개연성 위주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누가 있을가요?
제가 인정한 개연성 작가분은
삼두표님
고렘님
요삼님
노을바다님
악필서생님
간부은토깽이님
프로즌님
임경배님
캔커피님
정하늘님
...더이상은 생각이 안나네요. 더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 ㅋㅋ.. 빠졌다고 서운해 하지마세요
이정도 글의 개연성을 유지하시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또 누가 더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연성 위주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누가 있을가요?
제가 인정한 개연성 작가분은
삼두표님
고렘님
요삼님
노을바다님
악필서생님
간부은토깽이님
프로즌님
임경배님
캔커피님
정하늘님
...더이상은 생각이 안나네요. 더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 ㅋㅋ.. 빠졌다고 서운해 하지마세요
이정도 글의 개연성을 유지하시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은
또 누가 더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개연성의 차이에 대해서 조금 오해를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개연성이란 말 그대로 논리적으로 이야기가 진행 되어가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확률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이것은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뒷산에는 드래곤이 살고 있음.' 이란 전재를 글의 처음에 깔아 놓았다면 뒷산에 올라갔을 경우 드래곤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드래곤을 만난다면, 그것은 개연성이 있는 겁니다.
개연성의 반대는 우연성이지요. 말 그대로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 갑작스레 일어나는 겁니다.
‘매일 오르던 뒷산에, 오늘 올라가니 드래곤이 나타나더라.’ 이게 우연입니다. 어떤 기초적인 전재가 없이 갑작스레 일어나는 것이지요. 우연성은 그 효과적으로 필요할 경우가 있지만, 너무나 과도하게 사용된다면 독자들이 이야기 자체를 납득하기 힘들게 되지요. 물론, 우화적인 소설에선 개연성이 무시 될 경우가 많습니다.
오즈에서 도로시의 집이 뭉크킨으로 떨어진다고 해서 독자들은 그 상황을 이상해 하지 않으니까요. 소설마다 그 개연성을 따지는 기준이 다르고, 그것을 납득시키는 것은 작가의 역량이지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