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두 귀와 하나의 입을 가진 채 세상에 나옵니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의 귀와 두 개의 입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요즘 연재한담을 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긴 저 역시,
조금 더 참지 못하고 이런 말을 남기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하나의 귀와 두 개의 입을 가진 사람인가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말하고 싶어서 결국 연재한담에 글을 남깁니다.
결국 배려란,
태어난대로 살아가는, 그만큼 쉬운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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