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를 검색했다가 숭인문이라는 글이 상위에 있었습니다. "어!!, 이 글이 왜 갑자기 올라왔지?.."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추천글 올립니다.
인근에서 조금 잘 나간다는 세력도 잘 모르는 한 문파, '숭인문'
주인공 애인, 숭인문주 딸(된장녀임)은 허름한 숭인문에 속한 주인공이 싫어 그를 차 버리고, 옆집 "이가장"에 시집갑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 일행이 어느날 주인공과 식당에서 합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숭인문을 얕보며 주인공 신경을 계속 거슬리게 합니다.
그러다가 절정고수이자 강호음적인 '혈음마'일행이 식당에 나타나행패를 부립니다. 된장녀 일행은 숨소리도 내지 못합니다.
그 때 주인공이 한 마디합니다. "어디서 개짓는 소리가 들리냐고.."
열받은 혈음마 일행이 시비걸 때 진정한 숭인문 실력이 드러납니다.
작가님의 글을 보면 온 몸이 짜릿할 정도입니다.
숭인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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