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작품들을 보니 조회수가 그리 크지 않은데 단순히 빨리
쓰는 기술만을 배우는 것입니까?
예전에는 출판 등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알고 있는데 지금 하는 연참대전은 참가자에게 매일매일 고생하는 만큼 어떤 메리트나 미래가치를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작품의 충실도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알고 싶습니다.
매일 올리고 관심이 증폭될수록 더 노력하겠지만 혹시나 무조건 빨리쓰면 되는 기술 양성소가 아니길 바랍니다.
글자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이들은 빠르고 느림에 별 의미를 안두는데 그 빠름에 매달려서 빨리 쓰는 법만 배운다면 문학적 깊이와 구성은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궁금합니다. 출판으러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연참대전이 지금도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지요.
조회수 등이 예전보다 높은 것인지 아니면 낮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조회수가 예전보다 적다면 연참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운영진이 목적으로 하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것으로 연참대전에 참여한 분들이 죽어라고 매달려야 하는 미래가치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어떤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아니면 문피아 활성화의 한 방향으로 끌날지.. 솔직히 알고 싶습니다.
몇몇 작품을 빼면 조회수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도 연참대전을 기다리며 준비도 했으나 그 가치를 정확히 몰라 참여하는데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점점 줄어들고 좁아지는 출판시장 현실에서 글을 쓰는 분들의 궁극적 목적은 출판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좋아서..
연참대전을 통해서 글에 대한 여러 가지 기술과 경험 등을 쌓을 수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건강 상 힘겨움이 있을 것입니다.
강요하지 않는다 해도 한 번 참여한 이상 글 쓰는 이들은 최선보다 더한 노력을 하게 되고 탈락하더라도 늘 마음엔 부담으로 자리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겠지요.
아, 지금은 내가 빨리 쓰는 것보다 기본 실력을 늘려야겠구나.
좀더 다듬어지면 그때 다시 참여해야지 등의 긍정적 답을 얻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출판 현실에서 연참대전에 참여하는 분들이 어떤 비젼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연참대전을 하는 운영진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알고 싶고요.
만일 이곳에서 연참대전에 참여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과 연참대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독자분들에게 더 연참대전에 매달릴 수 있을 정도의 비젼이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연참대전의 진정한 효용성을 알고 싶습니다.
궁금합니다.
초보나 중간 정도의 작가들에게 어떤 기회를 줄 수 있는지?
이를 통해 문피아가 희망하고 의도하는 것은 무엇인지?
좀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줄 수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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