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빙공의 대가, 악공전기, 만고지애 같은 뛰어난 작품들이 출판삭제된 이후 그 못지 않은 작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강호기담, 진호전기, 숭인문, 투혼지로, 묵검질풍록 5작품을 소개합니다.
1. 강호기담
작가연재란에 연재되고 있는 이홍기 님의 강호기담은
대단히 창의적인 상황설정과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된 뛰어난 작품입니다.
조회수가 대단히 낮지만 가히 보물 중의 보물 같은 소설입니다.
산장에서 특별한 대법으로 훈련되던 주인공이 탈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지금 연재되는 귀시의 장면은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는 장면입니다.
거대한 세력싸움의 전초전, 그 중심에 주인공이 구경꾼으로 들어가게 되는 부분입니다.
2. 진호전기
자연란의 화제였던 작품,
임홍준 작가의 첫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잘 쓴 글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조회수가 1만을 훌쩍 넘어버린
작품이라 더 이상의 소개가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믿고 보셔도 됩니다.
새로운 무협의 기대작가가 탄생한 듯 합니다.
3. 숭인문
지금 가장 화제가 되는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숭인문입니다.
지금 자연란의 보물입니다.
이길조라는 작가 분의 역량은 이미 대가의 경지에 올라 있는듯 합니다.
특히 작가들의 리플이 많습니다.
작가들을 팬으로 가지신 이길조님! 행복하시겠어요.
새로운 무협의 대가가 탄생할 듯 합니다.
숭인문은 대작으로 갈 듯합니다.
함께 보시지요.
4. 투혼지로
희매님의 멋진 작품입니다.
엄청난 고통을 요구하는 무공의 수련과정이
회상씬으로 전개되는 바람에 논란이 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5. 묵검질풍록
곽운님의 묵검질풍록!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저는 곽운님의 소설을 처음 보지만 대단한 필력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가야 재미있는지를 아는 작가라는 느낌이 듭니다.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작품입니다.
빙공의 대가, 악공전기, 만고지애 같은 작품을 출판으로 떠나 보내고 나니 새롭게 좋은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참 좋은 일입니다.
훌륭한 작가와 작품들이 더 많이 탄생해야 무협의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무협은 영원한 노스탤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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