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1~6편까지 냅다 지르고 왔습니다..
아아, 역시 멋져..다스베이더(응?)
싸우면서 움직이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것 같은 임펙트한 숨소리와,
삐까뻔쩍이 부럽지 않은 초광택의 검정 풀플셋트
미중년의 필수요소인 중저음의 간지나는 목소리와
불후의 명대사 '내가 니 애비다.'
그야말로 '주인공 도와서 최종보스 뒤통수치는 악역 N0.1'
그러고보니 요즘 악역들은
1. 그냥 미쳤거나
2. '세상이 날 싫어해!'라며 혼자서 이상한 짓거리를 하거나
3. '닥 세계정복, 이유? 세상이 날 원해!'
4. 난 원래 사악해서 어쩔 수 없는거다.
이런분들 뿐인데...
악역 간지포스가 느껴지는 소설 어디 없나요?
요점정리: 주인공보다 멋진 악당은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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