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지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깊은 강처럼 요란하게 소리내지 않고 장중하게 흐르는 맛이 있어 참 좋습니다.
한계를 가진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할 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대놓고 영약이나 신공으로 어린 나이에 자신의 노력이상으로 무언가를 얻어놓은 주인공이 아니라 철저하게 한계를 가진 무공 그리고 한계를 가진 자아가 그 한계를 넘어서려는 모습이 뻔하지 않게 그려지는 게 아주 공감이 갑니다.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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