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계곡
주인공은 싸구려 창녀촌의 창부입니다.
흔히 말하는 양아치지요.. 성격도 삐뚤어졌으며 무엇하나
잘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잔은 의뢰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의뢰는..변수가 일어나 뜻하지 않은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첫 살인이지요. 온몸이 떨리고 불안합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었지요. 그런 잔은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를 살인합니다.
두 번째 살인입니다. 그리고 잔은 마을을 가까스로 도망칩니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입니다. 잔은 수많은 사람을 겪어가며
점점 성장해나갑니다. 의심 많고 삐뚤어졌었던 성격이 점차
변하기 시작되지요. 동료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동료를 위해 눈물을 흘릴 줄도 알고 동료를 위해 복수를
할 줄도압니다.
하지만, 아직도 주인공은 미숙합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자주 곤란을 겪게 되지요.
하지만, 그만큼 재미 또한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글은
주인공의 성장입니다. 통쾌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유머가 있는
글도 아니지만 아직 여러모로 미숙한 주인공이 어떻게
일을 해결해 나가는지가 이글의 묘미지요.
잔은.. 지금도 성장해나갑니다.
풍류랑행님의 나비계곡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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