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깁 창 아래 소복한 서리
회한의 정이거늘 달빛인 줄로만 아시다니.
문피아 내에는 수많은 수작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 소설 역시 과감하게 수작이라 내세우겠습니다.
일반 장르문학가들의 필체가 단순해 지루하시다면 또한 과감하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글 전체적으로 흐르는 시적 분위기, 그리고 단연 제일이라 할 만한 필체.
한 편 한 편을 클릭할 때마다 찾아오는 따스함과 재미는 당신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일반 깽판물, 퓨전물에 지루하신 분들께도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색다르고, 손만 대면 묻어날 것 같은 글을 보고 싶다면...
miro 님의 <매창소월>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