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판타지.. 십전제를 드디어 구입 한후, 모조리 읽어 버린다음에 너무 재밌어서 의기소침 해졌다가…. 판타지의 마성에 빠져들어 다시 '판타지!' 를 외치고 있는 Hure 입니다.
문피아 사이트 내에서도 엄청난 양의 수작들이 있지만.. 몇달간 종이를 잡지 못해서인지.. 몇몇 책을 읽고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지는.. 역시 장르시장의 꽃은 책인겝니다. 손에서 매끄럽게 넘어가는 종이가 어찌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에효, 잡설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어쨋든 이러한 연유로 '출판된 미칠듯이 재밌는 판타지 소설 작품'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닭물은 꺼려하는 경향이 Hure에게는 있었으나, 장르시장의 한계점, 그리고 먼닭의 지평선 너머를 체감한 Hure에게는 격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먼닭물도 추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소설 취향이 여류작가님들의 잔잔한 문체 라던가, 정말 흡입력 강하고 소름이 쫘~악 돋는 엄청난 대박 작품 이기에..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하얀 늑대들 등 인것을 보시면 알 수 있겟죠 ^^ ;
장르시장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나온지 오래된 작품들은 섭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것이 소위 '1세대 판타지 소설'이니 만큼, 1세대 환상 소설이나, 그러한 풍의 소설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믹 판타지, 학원 판타지 등도 좋아합니다. '비커즈(Because)'나 '러쉬(Rush)' 같은 코믹물,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였던 학교'나 '마법교사 클로얀' 같은 학원물 말입니다 ^^
그리고 룬의 아이들 이나 아독같은 성장물, 약간 음침한 분위기도 좋아합니다. ^^ 밝은 편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요.
게임 소설로는 더원(The One)과 풍신(風神), 레이센, 북마스터, 달빛 조각사 같은 분위기를요 ^^
자 그럼, 문피아 고수 여러분들! 판타지에 목마른 Hure에게 일용할 양식을 던져 주세요!
p.s 드래곤라자.. 아직 안읽어 봤습니다.. 드래곤 라자의 요약 줄거리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그리고, 시대를 풍미한 1세대 판타지를 요약해서 조금만 적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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