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ttyt5844/novel/51592
소개
[복수할 수 없는 자에게 복수를 꿈꾸는 사내와 죽음 앞에서 다시 삶을 희망하게 된 여자,
그리고 흡혈귀로부터 모든 삶을 빼앗긴 소녀
사내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증오스러운 피의 주인 K와 영혼의 한계 넘어 종들을 수집해 제국을 건설하려는 여왕,
수수깨끼의 서점 주인 김 노인과 서점 아르바이트생 J
서로의 피 냄새를 쫓아온 그들이 마침내 한자리에서 마주친다.]
인사말
안녕하세요, 흡혈귀 소설 [피의 서약]을 연재하고 있는 소설향연입니다.
오늘 ‘마침내’ 11화를 업로드하여 이렇게 첫 번째 홍보를 하기 위해 연재한담에 방문했습니다.
[피의 서약]은 흡혈귀 같은 말이지만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처음 소설을 구상할 때 저는 환생이나 게임이 아닌 소재를 다루어 보기를 희망했습니다.
물론 환생이나 게임 등의 소위 주류 소재가 장르 소설의 흥미요소들을 잘 살릴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류 소재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다루고 계시지요.
또한 제 경험상 주류 소재를 다룬 소설이 꼭 재미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문득 ‘흡혈귀 소설’을 써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문피아 내에서 흡혈귀를 소재로 한 소설도 많지 않은 것 같았기 때문에 도전의식이 생기더군요.
그에 따라 집필하게 된 소설이 바로 이 [피의 서약]입니다.
P.S.
조금이나마 더 많은 독자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연재한담에 홍보글을 남깁니다.
이 글을 마무리 지으면서 제가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커다란 바람이긴 하지만 여러분께서 제 소설을 재밌게 읽어 주시는 것뿐입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설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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