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엔 개인 취향 많이 탈 것 같아서 추천 글은 안 쓰지만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장르는 순수 판타지에 아르투르의 성장기, 일대기구요. 제가 유료작은 어지간히 재밌지 않으면 다 보지 않아서 보다가 중단하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완결까지 2일 만에 달렸습니다. 15000원 정도인데.. 2주일은 쓸 돈인데 ㅜㅜ 좀 아깝기도 하지만 재밌게 읽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판타지, 모험기, 일대기 글들이 더 많았으면 싶은데 확실히 요즘의 대세?나 편당 결제 시스템이랑은 잘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영도님의 피를 마시는 새 같은 작품도 지금 같은 편당 결제 시스템으로 나오면 볼 사람만 보는 그런 글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아무래도 호흡이 길어지는 글은 매 회 결제해서 보게되는 유인도 적고 할테니.. 그런면에서 용혈의 아르투르도 조금 가벼워지고 서둘러서 끝나게 된건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읽는 내내 재밌었고 끝에는 여운도 남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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