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작가 분들께 질문하나 살포시

감사합니다!  선호작이 8분이나 되는 군요!!!

....아랫글 패러디 였습니다 -ㅅ-)a;

정말 저도 기뻐요 =ㅁ=

그럼 본문 들어갑니다.

일단 독자분들께.

한 작품의 글의 수가 상당히 많은 경우.

1 화를 읽고 나서 답글을 쓰십니까?

아니면 써봐야 작가가 안볼것 같으니 그냥 안쓰십니까?

그리고 답글 전용 공지글이나, 혹은 질문 전용 공지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작가분께.

분량이 많아 지실 경우.   까마득히 예전에 쓴 글에 달린 리플에 민감하게 반응 하십니까? 아니면 신경못쓰고 지나칠때가 많으십니까.

그리고  답글, 질문 전용 공지글을 쓰십니까?

....저같은 경우 리플에서 배우려고 마음먹기에

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  

(라는 건 핑계고, 사실 리플이 고파서;;;)

답변 기다립니다~

[Milkymoo..]

독자입장 : 평소에도 귀찮아서 댓글을 안답니다.
무지무지 불성실한 독자입니다.
그런고로 예전글에 댓글을 달리가 없습니다(...)

작가입장 : 최근글이고 예전글이로 댓글은 다 살펴봅니다.
건필 두 글자만올라와도 행복해 합니다.(...)
(그걸 알고 있는 녀석이 댓글을 안달아 주냐.. 에라이..=_=)

[이비안]

......우유달님과 같은 입장[...] 그렇게나 열렬히 보던 살인중독과 얼음나무숲에 댓글 단 적이 고작 한번..... 그러나 내 게시판에서는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이 심정[....뜨끔]

[고통]

작가의 입장에선 리플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죠! ㄱ=

[공상전뇌]

이뱐님 연재는...? ㅠ

[피아란]

작가에게 덧글은 축복입니다..+_+
악플은.. 사절이지만요.. 홍홍홍..

[가온(歌溫)]

악플이라도 달리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Milkymoo..]

진정하님// 정작 달리면 속이 뒤집어지실걸요;;
악플은 안달리는게 낫습니다..-0-;;;;

[동훈]

덧글 무조건 확인합니다 :D
달아주시는분들께 거의 항상 감사 쪽지 보내주죠!
그런데 왠만해선 다 제 리플이죠 하하핫

[블랑카]

댓글은 나의 힘~라라랄라~

[나무방패]

보통 작가분이 뭔가를 질문하거나 답을 요하면
그에대해 댓글로 답변을 쓰기는 하지만
능동적으로 댓글을 달진 않습니다.

[여령]

모두의 말에 공감합니다! 사실 문피아 들어올때마다 댓글 달린 게 있는지 확인한다는...그리고 모든 페이지의 댓글 수도 얼추 알고 있다는...
ㅋㅋㅋ 많이 많이 달아주세용~

[네페쉬]

독자로서는 쭉 보면서 예전 글에도 댓글을 달고 싶으면 답니다.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각난다던가 작가분께 하고 싶은 말이 생각난다던가 하면 말이죠.
작가로서는 하루에 한 번씩 제가 올린 글을 맨 처음 글1번부터 그날 올린 글까지 쭉 훑어보면서 새로 댓글이 달려있으면 꼭꼭 답글을 달아 놓습니다. 전 댓글 달랑 하나 달리는 것도 너무 기뻐서요.(헤헤)

[가온(歌溫)]

밀키문님, 그만큼 사랑에 목마른 이들도 있다는 뜻입니다^^;
좋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지드]

뭐랄까.. 댓글이 많은 글은 날짜가 지났으면 잘 안답니다. 날짜가 최근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말을 위에서 다 했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구요.. 댓글수가 적으면 제가 하고픈말이 겹치지 않기때문에 적습니다;; 그리고 멋진글을 쓰시는 작가님/글에는 날짜고 댓글숫자고 뭐고 적습니다; 작가님들은 보면 리리플을 달아주는 분이 계시고.. 후기로 써주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 댓글이 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예 안 읽거나 닫으신 분도 있더군요. 질문성 공지는 있으면 편한거 같습니다. 뒷글에 질문하면 못보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댓글은 작가님의 활력소 아니겠습니까? 댓글보고 힘을 얻어서 글을 쓸 수 있다는 후기를 보면 뿌듯하기도 하구요.

[루_카]

예전엔 댓글을 잘 안달았었는데, 어떤분이 100년 전 글에 달린 꼬릿말도 새로 달려있으면 확인한다고 말하신 걸 들어서요..게다가 무플보다 악플이 좋아라던가..등의 말을 듣고는 잘봤습니다. 다섯글자라도 꼬박꼬박 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 제가 단 리플의 10%정도는 악플일지도(..의도하진않았지만요 ㅠㅠ)

저도 질문성 공지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솔직히 궁금해서 질문했어도 ..좀 오래된 글이면 답변을 바랄 수 없는 상황이(..) 그렇다고 쪽지보내드리기엔 죄송스럽구요..

[악플쟁이]

악플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비방성 댓글이 30%를 넘어가는 저이지만(...) 댓글은 어지간하면 달고 가는 편입니다. 무성의,귀차니즘의 표본인 [잘보고갑니다.] 가 절반이상을 넘어가긴하지만 -_-;;;
그래도 왠지 올라온지 한달이상 넘어가는 글에 댓글을 달기는 조금 꺼려지는 면도 있더군요. 댓글이 달릴경우 작가분에게 새로운 댓글이 달렸다는 표시가 나온다는건 알고있지만, 뭐랄까요 커뮤니케이션적인면이 적다고나 할까요 =ㅅ=;;
작품의 1화에 댓글다는경우는, 추천보고올경우, 작가님의 인지도에 달려간경우, 1화에서 느낌이 확 오는경우 말고는 그다지 없는것같군요 =ㅅ=;;

[Milkymoo..]

루카님의 글을 읽고 질문성 공지 하나 달아야 하나 생각중..ㄱ-;;

[아론캐리]

이거 엄청난 답변이~ 다들 감사합니다~

[아론캐리]

저같은 경우는 리플수를 아에 외우고 있지요.

8 8 12 12 6 2 4 4 4 2 4 4 4 5...=_= ㅋ

[s.ashima..]

지드님과 조금 비슷합니다. 현재 연재 중인 작품에는 연재마다 댓글을 달지만, 막 읽기 시작한 글은 거의 달지 않아요. 그래도 추천받아서 들어간 글에는 첫글에 댓글을 달까말까 계속 고민을 합니다... 소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