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사실 갖가지 소설을 보면 답답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자신이 겨우겨우 얻은 무공을 친구나 형제 그런 놈들한테 왜 가르치고 그럽니까?아니면 마법이나 그런 비법들 같은 것도 말입니다.저라면 혼자 독차지하고 ㅌㅌ인데요..그래서 말입니다!
예를 들어 귀족이나 보통 사람들이 지나갈때 그들을 처치하려고 온 암살자들이 그들을 막고 있습니다.주인공은 거기를 지나갈려고 합니다.근데 그때 그냥 알아서 가서 도와주거나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는데 제가 원하는건 그런 것이 아닙니다!도와달라고 하면 '내가 왜?'라고 말할 수 있고 빨리 사라지라고 은밀하게 암기를 던져서 귀족과 사람들을 해치워 빨리 처치하게 하는 그런 주인공 말입니다!힘이 약할때는 아부도 할 수 있고!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고!나중에는 통쾌하게 갚아주고!바퀴벌레 같은 끈질김과 근성을 보여주는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주인공을 원합니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독이나 암기,활을 다루었스면 좋겠습니다.또 절대적으로 여자한테 약하지 않았스면!
태풍탁신
BACkofth님 글을 보니 흐르는 피의 강이 떠오르네요. 맞는지 확실하지 않은 게 거기선 우주 요새는 안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나머지는 확실한 듯 하네요. 엘프들 사정없이 죽여대는 등 악마 같은 쥔공이죠. 출판 했었던 것 같은데(확실친 않습니다만) 책 제목은 혈계였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어느 분의 리뷰 내용이 아주 맘에 들어서 그대로 옮겨 봅니다.
//
개인적으로 흐르는 피의 강을 추천하고 싶네요..
SF함대전을 시작으로 대규모 우주전쟁을 하다가
어느누군가에 의해 판타지로 워프 되는 쥔공들
그리고 판타지의 모험과 살인과 광기등 정말 재미있더군요..
특히 주인공의 사악한 카리스마에 추천을 던지고 싶을정도입니다.
보통 판타지를 보면 너무 착하거나 너무 어리버리한 행동을 하는 쥔공
그리고 맨날 조연들에게 치이고 끌려다니는 주인공들에 질리셨다면
위의 흐르는 피의 강 이라는 소설을 한번 읽어보세요..
주인공의 카리스마와 살인의 광기 그리고 자신의 부하에 대한 리더쉽
등이 잘드러난 소설이라고 봅니다.
선한신들과 악한신들 그리고 지구출신의 주인공의 10만척의 우주함대
및 2개종족의 외계 함대등이 서로 어룰려 벌어지는 소설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물론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주인공의 카리스마 리더쉽 이런것을 원하신다면
한번씩 읽어보아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모두들 즐독하세요^^
찬성: 
반대: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