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의 역사가 잘 버무려진 무협입니다.
김통정 장군의 아들 김고와 딸 김려의 역정이 펼쳐집니다.
첫 장면은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한 꽃밭에 수급보따리를
들고 나타나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집니다.
물론 실화는 아니지요.
제목은 살황(殺皇)입니다. 황제를 죽이다? 뭐 그런건지 뭔지
잘 몰라요 저는...
때로는 절박하고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통쾌한
글입니다.
조로(朝露)님의 살황입니다.
조로는 아침이슬이겠지요? 전 이슬로자만 보면
술생각이 나는데요?
일독을 권합니다. 분량은 40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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