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좋아하는 독자가 소설을 한번 적어볼까 고민하다가 다시 그만두기도 하며 약 2주정도 고민만 보낸 뒤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조심스레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문피아나 조아라 등 여러곳에서 소설들을 읽어보다가 내가 한번 적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을 좋아하는 마음이면 어떻게든 써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제가 소설이란 장르는 처음 적어보게 터라 선뜻 손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문피아 독자분들은 맞춤법에는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터라 한글문법에 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적었다가 상당수 틀려버리게 될까봐 걱정도 됬고 말이지요. 하지만 아직도 글을 적는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유는 건의글이나 시 등 다른작품은 미약하게나마 어느정도 적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이고, 시 쪽으로는 대회에 나갔을 경우에는 조금지만 거의 대부분 상을 입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시와 소설은 밥과 과자와 같이 둘다 먹는 것이지만 어울릴 수 없는 존재인 것처럼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뜻 발을 들여놓긴 어렵더군요. 그래서 결국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작가와 독자들이 많이 어울려 있는 문피아에 한번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작은 댓글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기 힘들었겠지만 모두 읽어봐주신분들께는 감사합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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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6.01.30 15: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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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백일장
- 16.01.30 15: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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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한걸음(守)
- 16.01.30 15: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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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백일장
- 16.01.30 15:3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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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Arkadas
- 16.01.30 16:4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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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6 백일장
- 16.01.30 19: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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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바람과불
- 16.01.30 22:08
- No. 7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