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칼을 등에 맨 낭인을 보거든, 길을 비켜주길 바란다.

제목 : 바람의아들산야

글쓴이 : 산야(山野)

장르 : 복수무협

분량 : 17회 But 한편당 5000자는 가뿐히 넘음.

-줄거리

아버지의 길을 따라서 칼의 길을 걷는 산야.

정체모를 고수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산산이라는 자신의 동생도 잃고, 자신의 독기어린 한쪽눈도 잃었다. 이제 강호는 긴장해야한다. 바람을 다루는 칼의 고수가 강호를 뒤흔들지니.

-감상

추천을 받고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읽고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수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산야에게는 폭풍독안(暴風獨眼) 이라는 별호를 붙여주고 싶습니다.

산야와 여아홍이라는 등장인물, 또 인간적인 두충이라는 조연. 개인적으로 두충의 잦은 출현을 원합니다. 또 매회마다 댓글 못남겨드린 거 산야님께 이 글을 통해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필력은 솔직히 정말 최고입니다. 지나가던 머리까진 대머리아저씨같으면서도 미술관에 걸려있는 산수화같은 분위기가 흐릅니다.

바람의아들 산야를 읽으면서 때로는 소름이, 때로는 이슬 한방울이 떨어질 것입니다.

-마무리

산야님의 바람의아들 산야를 추천합니다.

[조인(Join)]

아, 맞다.. 산야가 독안이었지[끌려간다]
아홍이 요새 좀 건방지다는 것만 빼면 좋아요[이봐]

[광별]

재수정했습니다. 워낙 대충 쓴 기분이 들어서말입니다.

[NADI]

아 맞다 독안이었지...
...;; 추천

[금기린]

좋은 작품이지요.
기대가 큽니다.^^

[별의랩소디]

음... 류성님은 정말 추천을 많이하시는것 같다는...

[광별]

별의랩소디님//제가 추천하는 것들은 그래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주관적일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보통 묻힌 수작을 꺼내는 재미로 추천을 하고 다니지요.

[Milkymoo..]

무협은 싫어하는데.. 이건 한번 봐볼까나..음..

[피아란]

흠.. 앞에서는 등에 가려서 칼이 부러졌는지 안부러 졌는지 알수 없을텐데요..
칼집에 꽂혀 있든지.. 설마 칼집까지 부러 졌을까..

[死門]

피아란님
칼이 아니라 도입니다 ㄷㄷ;;;
근대 이상하게 다 칼이라고 쓰네요 ㄷㄷ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도인데...

[도야]

검이든 도든 다 칼 아닌가요?;

[레아나르]

조인님은 글 안쓰시고 읽기만 하셔 ㅠ

[학장]

칼도 <ㅡ 뜻은 칼/ 음은 도/ 그러니 뭘해도 상관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