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글보기 권한 설정을 로그인 회원으로 한정해 두었을 때 충분히 이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권한 설정 이전의 조회수가 2300대였는데 설정 후 1300이 된 것은 제 예상보다는 훨씬 양호한 수치라는 점!
만족합니다.
회당 조회수가 1000대를 넘는다는 것도 문피아에 오기 전에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하던 일이었으니까요. 더 욕심내면 배탈납니다^^
일요일에 단풍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추위에 벌벌 떨며...준비해 간 김밥과 컵라면을 다가오는 비구름을 확인해 가며 정신없이 먹느라 평소의 두 배 양을 먹어치웠다는 것... 허릿살이...흑흑...
거기다 만성 운동부족에 익숙해진 저의 게으른 신체는 어제 좀 걸어다녔다고 온갖 곳이 삐그덕거리는군요.... -0- (찜방 생각이 간절)
투덜투덜 뒹굴뒹굴거리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 우리 애들(쥔공들)도 단풍 구경을 시켜줄까? 에에....그러려면 스토리 줄을 다시 세워야 하는데......
결론은 아직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쪽지 및 이메일 보내시는 분들.... 말은 않지만 조용히 기다리시는 분들... 흑흑... 죄송합니다(진짜 결론은 이것)
적어도 주간 연재라도 지켜야 하는데 벌써 일주일째니 잘하면 순간(旬間:열흘에 한번)이 되겠군요. 일단 오늘의 진척 상황을 지켜본 뒤 전체 쪽지를 보내든가 한 편 올리든가...;;; (이렇게 놀 시간 있으면 좀 써라!)
참, 비가 와서 단풍은 별 볼것이 없었습니다. 아쉽더군요
Ps. 혹시 글보기 권한 설정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회원 가입 없이 글을 보실 수 있는 곳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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