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이 제일 거부감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소설에서 나오는 전 세계적인 대작 게임은 왜 항상 우리나라 리니지식의 소위 지존게임 - 레벨링 죽어라 올리고 아템빵빵하면 끝인 그런 게임들인지...대부분 주인공들은 거기에 영향받아 먼치킨으로 발전되는 점이죠. 실제 그런게임을 직접해도 지겹고 한심하고 짜증나는데 소설까지 그런형태의 게임소설을 읽어야된다는 점입니다. 작가들은 리니지말고 다른게임좀 해보고 글좀 써주세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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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괴도x
- 07.09.27 07: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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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올렘
- 07.09.27 07: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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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7.09.27 07: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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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7.09.27 07: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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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7.09.27 07: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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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소지
- 07.09.27 07: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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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독불군
- 07.09.27 08: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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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7.09.27 08: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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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9.27 09:0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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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수능대박
- 07.09.27 09:2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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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실페리온
- 07.09.27 09: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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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불면불휴
- 07.09.27 09:4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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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廣野
- 07.09.27 09:5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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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투덜이펭귄
- 07.09.27 09:5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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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7.09.27 10:0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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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배추용가리
- 07.09.27 10:1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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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레드리버
- 07.09.27 10:3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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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묵이
- 07.09.27 10:3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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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아자씨
- 07.09.27 10:3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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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폰다
- 07.09.27 10:3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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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廣野
- 07.09.27 10:4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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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오서희
- 07.09.27 10:5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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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태선(太扇)
- 07.09.27 10:5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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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廣野
- 07.09.27 10:5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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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09.27 11:1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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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마약베개
- 07.09.27 11:34
- No. 26
광야님//실페리온님 말씀은 레벨과 장비에만 치중하는 게임소설이 이상하다는 거지.. 레벨과 장비의 비중은 낮은거다라는 이야기가 아닌듯합니다..
솔직히 온라인게임에 접속해서 딴거 하나도 안 하고 레벨업만 줄창 .. 장비만 줄창 모은다는것은 말이 좀 안 되지 않습니까? 리니지 같은 경우를 예로 든게 사냥을 제외하곤 그다지 할만한 주변 컨텐츠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울티마온라인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유도 만땅게임으로 유명하고 에버퀘스트는 각직업들간의 조화와 협력으로 새로운 대륙을 탐험하는 기분이 나죠...그런쪽에 중점을 두고 썼으면 한다 그런 이야기 같습니다.. -
- 햇살가득이
- 07.09.27 11:36
- No. 27
게임 소설이 렙과 장비빨로 결정 난다면, 이것은 곧 버그같은 비정상적인 방법이거나,
아니면 정상적인 방법일 경우 폐인과 돈이라는 수단으로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1번 버그와 같은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렙과 장비를 갖춘다. 별로 게임 소설로서의 완성도를 갖기엔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운영자측이 초딩에게 협박 당할만큼 어수룩하다면 그 게임회사는 망했다고 봐야겠죠.
2번 폐인과 돈으로 렙과 장비를 갖춘다. 이것 역시 소설로서의 완성도를 갖기 힘듭니다.
폐인되고 갑부집 아들아니면 집팔고 친구팔아서 지존급 장비를 마출테니 소설로서의 가치는 갖지 못하겠죠.
시각을 달리해서 인간이 이렇게 추악해지고 폐인이되고 청춘이 망가진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구도로 사용될만한 소재이긴 합니다. -
- 번우드
- 07.09.27 12:2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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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감기(紺旗)
- 07.09.27 12:52
- No. 29
그 옛날 하이틴 소설들이 그랬듯, 혹은 드라마가 그렇듯 그 나물에 그밥... 그 비현실적인 상황이 짜증나면서도 계속 게임소설을 보게되는거죠.
현실에선 밸런싱의 문제로. 타 유져와의 형평성 문제로 전혀 불가능한 '히든클래스'와 그에 따른 부수적인 무적형버그들. 온갖 아이템이 쏟아지는 축캐 성향 기본에....
이런 요소들이 빠진 게임소설을 쓰는것은 사실 드래곤, 마법, 엘프, 소드맛스타등등등(아무튼 뭔가 비현실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상상의 산물)이 모조리 빠진 중세 리얼 다큐멘터리 소설 쓰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게임소설에서 주로 다루는 가상현실이라는 물건 자체가 설정에 따라 고무줄 처럼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는지라...... -
- Lv.43 청풍야옹
- 07.09.27 12:5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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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여우
- 07.09.27 12:5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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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워리놈
- 07.09.27 13:31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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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명마검
- 07.09.27 14:09
- No. 33
전 게임회사에서 일하기때문에 이 글에 공감하면서도 그렇지 않은듯 합니다.
일단 레벨이 높으면 강한건 당연한거고...게임만들때도 그런걸 염두에 두지않고 만들수는 없습니다. 막말로 레벨1캐릭터가 컨트롤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만렙 캐릭터를 발라버릴수는 없는거죠.
헌데...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제일문제가 되는건 유저가 버그를 악용하는데 제작사들이 거기에 어쩔줄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실에서는 가차없죠. 일단 걸리면 칼같이 잘라버립니다. 게임소설에서는 버그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고 보상해주죠? 현실에선? 훗...택도없습니다.
역시 게임소설의 가장큰 문제는 오직 한두사람을 위한 히든피스와 버그악용등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 Lv.59 설악칡냉면
- 07.09.27 14:51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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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취서생
- 07.09.27 15:08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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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사수자리
- 07.09.27 15:21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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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탈퇴계정]
- 07.09.27 15:41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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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7.09.27 16:1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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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夢見
- 07.09.27 16:30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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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09.27 16:38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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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7.09.27 19:2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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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DDou-
- 07.09.27 20:46
- No. 42
무의미님의 홀리파이터 라는 소설을 보면서 알았던것이 말이죠,
게임소설에서 아무리 거부감없이 사용등급을 낮춰서 15세에 맞추고
몬스터들 피대신 금빛모래가 반짝거리고 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 폭력성 킹왕짱 만땅에다가 pk같은건 어떻게 설정하고
또 인체를 복원한다면 막나가서 성행위까지 할 수 있을텐데 그건
또 어떻게 설정하고 등등등.....
게임소설보면 막 오크죽이고 잘죽이던데
제 생각엔 토끼만 예를 들어도 때려죽인다거나 베죽이는거. 실제로 손맛을 느끼면서 죽인다는거. 쉬운일은 아닐꺼 같다는 생각과 함께 게임소설이 만들어질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
- Lv.99 광인입니다
- 07.09.27 21:27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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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아락
- 07.09.27 22:2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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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무이(武夷)
- 07.09.28 00:01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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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살라군
- 07.09.28 00:46
- No. 46
정말 게임을 해보신분이라면 클베때나 오픈베타때(옛날엔 리셋됫지만 요즘엔 안되더군요;;)부터 시작한 랭커들은 대부분 실제로 '버그'를 애용했습니다. 리니지가 누가 벨런스가 맞다고 했나요. 70기사가 60대 다엘한테 끝짱나는 장면을 목격한 제 눈은 잘못된건가요. 어쨋든.. 게시물을 올린분이 원하는 소설을 쓰기위해선 장르를 바꿔야 합니다. RPG의 한계고 도중에 시작한 유저가 게임의 'TOP'이 될 가능성은 한없이 0퍼센트에 가깝습니다. 그렇게되면 '아 진행 느려 재미없어'라고 불만이 튀어나올것이고 적어도 리얼타임과 상대적인 경쟁구도 위에 놓인 RPG라는 장르속에서는 히든피스와 기타 버그들은 정말 피눈물나지만 쓸수 밖에 없는 재료입니다. 독자와 함께님이 쓰신 TPG같이 장르를 바꾸면 모를까..RPG를 배경으로 하는한 그것도 갑자기 시작하는 주인공 설정인 이상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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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살라군
- 07.09.28 00:52
- No. 47
또한 게시물을 올린분이 '다른 게임을 해봐라' 라고 말씀하셧지만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유도 높다는 외국 게임인 울온과 에버에도 아이템 욕심은 있었고 그 차이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울온에도 에버에도 다른 유저와 경쟁해야하는 구도는 마찬가지 였기 떄문입니다. 실제로 에버도 울온도 현거래가 빈번했습니다.[에버는 한국에선 잘 뜨지 않아서 그나마 1은 울온하는분들이 에버와 울온을 왓다갓다 했습니다만...] 결국, 한국인의 성정과 방식상 그 어떤 게임도 '상업적 흑자'를 내기 위해선 '경쟁'과 '전쟁'이라는 아이콘을 사용할수밖에 엄는게죵. 그것이 한국 유저들 한국 게임의 특성입니다. 말 그대로 '한국'과 '한국인'의 특성이조.예를 하나 들자면 리니지2 외국 서버에선 계정이 아닌 캐릭당 돈을 냅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파티구성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외국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상대적으로 상당히 많이~] 같은 게임이라도 국가에 따라 그 운영방식이 달라지고 게임의 목적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결론은....주인공을 외국인으로 만들거나 서버를 외국서버 한국서버로 나누거나 혹은 장르를 바꾸거나 이 이외에는 제 생각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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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비텐벨트
- 07.09.28 20:46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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