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내 배꼽이야! 누가! 내 배꼽 좀 찾아줘요!
제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내뱉었던 말입니다.
S.K.T 이후 오랫만에 이렇게 웃어보내요.
진짜 누군가 제발! 저의 배꼽 좀 찾아주십시오! 하도 웃다가 잊어버렸습니다.
[류 연 작가님의 랜덤메이지.]
말 그대로, 제목 그대로입니다. 주인공 마법이 랜덤입니다. 마음대로 나갑니다. 배꼽찾아주실려고 읽어보셨다가 배꼽을 빼앗긴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덧글만 읽어도 웃깁니다. 유쾌한 소설엔 유쾌한 독자와 댓글이 달리기 마련! 한마디로 이 소설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보는 내내 푸하하-! 뭐야 뭐 이런 녀석들이 다 있어? 할 정도로 유쾌합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나가는 소설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상황이나 글의 흐름에 있어 어색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미치도록 재미있는 이 글에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자 가서 보세요!!
류 연 님의 랜덤메이지!!
아참! 그리고 작가님! 요 근래 슬픈 일이 있으셨지만. 작가님에겐
저희 독자가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댓글 많이 달아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대신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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