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 작심하고 들어오십시오.

작성자
현암(玄岩)
작성
07.08.21 11:50
조회
1,045

잠시 머리 좀 식히려고 들어왔다가 댓글과 작가들의 푸념 글들을 읽고 주제 넘게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가끔 댓글과 생계비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생활비 대주실래요?"

아주 장난스러운 글과 댓글들.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처음부터 고생 할 각오는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너무 장미 빛 꿈에 부풀어 "난 대단해. 난 천재야" 라는 자만과 허영은 없었는지 묻고싶네요. 글만 쓰면 대번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먹고사는 걱정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셨나요?

물론 아니시겠죠. 당연히 고생을 각오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며 글을 쓰시겠죠.

출판사라...

백번 천번 출판사를 찾아갈 생각은 안하고 그 분들이 직접 컨택을 해주길 기다리지는 않겠죠. 설마요.

윤다훈이 어떻게 텔런트를 시작했는지... 얼마나 많은 가난한 아마추어 가수들이 막노동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지, 돈도 못 받고 그저 무대에 서는 게 좋아서 자기 돈으로 차비해가며 낮에는 막노동에 밤에는 공짜무대에 서는 가수도 봤습니다.

당신은 출판사 경험이 없어서 그렇게 얘기한다라고 얘기 하실랍니까? 그건 진짜 변명입니다. 글 속에서는 잘도 낭중지추니 뭐니 쓰면서....  제가 살아 온 경험은 더 하다는 것만 말씀 드리지요.

물론 작가분들도 그러시는 분들이 많겠죠. 네.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은 오히려 조용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은 수면 아래서 자신의 실력을 가다듬느라 여념이 없을텐데요?

이 핑계, 저 핑계... 가끔 댓글에 상처 받고 독자에게 바라는 글을 쓴 걸 읽어 봅니다.

설마 악성 댓글이 사라지리라고 순진한 꿈을 갖는 것은 아니시겠죠? 물론 그런 글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런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바퀴벌레 없어집니까?"

분명 잡아야 하지요. 저도 잡습니다. 발로 지끈 밟아 내장을 터트려 잡습니다. 전혀 죄의식도 없이요.

하지만 가만히 보면 '바퀴벌레'인지 '장수하늘소'인지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정말 작가의 어이 없는 어리광을 볼 때도 있습니다. 허 참!

솔직히 몇몇 분들은 홍보도 안하고 묵묵히 글만 쓰시더군요. 댓글?

그런 분들은 오히려 솔직하게 모자람은 인정하고 죽어라고 공부하더군요. 저도 제 마음에 드는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 분들, 글쓰는건 한시간이고 도서관 가서 자료 찾는데 왔다 갔다 공부하는데 대여섯 시간씩 걸린다더군요. 그것도 초보 아마추어가요. 나이나 작습니까? 중년 입니다. 중년. 누군지 제가 말은 안하겠지만 그런 분들 꽤 계시더군요.

네X버 같은 데서 클릭 몇 번하며 자료 찾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자료들이 얼마나 살아서 가슴에 와닿을까요? 통채로 읽어야 그 흐름을 알 수있는 고대의 사상들을 경우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 몇줄 읽었다고 다 아는 척. 잘난 척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십시오. 작.가.님.들.  환타지, 무협. 퓨전 다 마찬가집니다.

어떻게 갈수록 겸손한 홍보글을 보기 힘드니 원....

교묘한 말장난으로 자신의 유식을 들어내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그 오만과 자만.... 그것도 홍보글에... 허~!!!

거기다가 어느 작가라는 분이 어느 분의 한담 댓글에 글 쓴걸보니 가관도 아니더군요.

[비판이라도 악평에다가 재수없으면 지운다구요?]

결국 그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지운다는 얘기랑 뭐가 틀림니까?

그 이유라고 댄게 그런 악플은 사라져야 된다? 결국은 미주알 고주알 자기 변명만... 가끔 프로필 보면 가관도 아니더군요.

내가 나이에 관한 비교는 안하겠습니다. 뒤집어 지니까요.

가수가 노래 못하면 욕먹습니다.

화가가 그림 못그리면 그것도 욕먹지요.

작가가 글 못쓰면 욕먹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혹시 작가분들 중에 노래 못하는 가수를 욕하시면서, 자신이 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안하시는 분들이 계시진 않겠죠?  설마요, 그렇게 까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글 쓴다고 펜대를 잡진 않겠죠. 그죠?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아무 말도 필요없다. 작가는 오직 글로서 말한다."

마찬가집니다. 거기다 이말을 덧 붙이겠습니다.

"독자를 댓글로 설득시키려 하지말고, 본 문으로 설득시켜라."

댓글에 글 달며 자기변명 할 시간에 나가서 벽돌이나 한장 더 지란 말입니다. 현장법사가 인도까지 갔다와서 자은사 대흥탑을 지을때 손수 등에 벽돌을 지고 날랐습니다. 그 당나라의 보물이라는 분이요.

고개 숙이십시오.

당신들이 찾는 아이디어와 그렇게 목마르게 부르짖는 필력은 땅바닥에 있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깨에 힘 빼고 마음에 허영과 자만심을 빼고 깨끗한 거울 처럼 닦고 닦고 또 닦으십시오.

덧글-실시간 토론은 준비가 안됩니다. 토론을 하다보면 감정이 격해지기 마련인데, 제 자신이 그걸 견뎌낼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여러분의 반론과 욕은 실컷 들어 주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속이 시원해지고 그래서 필력이 향상 된다면 얼마든지 이 늙은 독자가 당신들을 대신해서 피를 흘려드리지요. 돌 던지십시오...


Comment ' 18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7.08.21 11:55
    No.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루비칸테
    작성일
    07.08.21 11:56
    No. 2

    저도 가끔 이야기꾼으로써의 초심이 헤이해질 때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강호(江湖)
    작성일
    07.08.21 11:58
    No. 3

    꼭 저를 얘기 하시는 것같아 손이 떨리는군요. 오늘은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쓰지만, 정말 쓰지만 약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百業
    작성일
    07.08.21 11:59
    No. 4

    정문일침!! 훌륭한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8.21 12:01
    No. 5

    음...... 왠지 밑에 쓴 제 글때문인 듯..
    심장이 따끔따끔거릴만큼 푹푹 찔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효직
    작성일
    07.08.21 12:13
    No. 6

    전 그냥 글 쓰는 게 좋아 씁니다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7.08.21 12:17
    No. 7

    시원한 지적 입니다.
    그리고 덧 붙이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작가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맙시다. 작가라는 의미를 심사숙고까지는 못 하더라도 그게 그렇게 만만하고 쉬운 의미라고 생각 하십니까들?

    아무런 사이트에 글 몇편 올렸다고 자칭타칭 작가라고 둥둥 떠다니니 언제부터 작가라는 말이 그런 비칭이 되어 있는 건지.
    스스로 얼굴에 금칠을 해대면 모두가 금으로 보아 줄거라 생각을 하는 건지. 내눈에는 황달걸려 곧 죽을 상으로만 보입니다 그려.

    과거에는 남이 작가로 불러줘도 스스로 자격이 안된다고 사양을 했다지요. 최소한의 의미라도 지키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혁
    작성일
    07.08.21 12:19
    No. 8

    묻고 싶은 게 있군요.

    소위 말하는 명작들.

    (이영도씨의 글이나... 뭐 소위 괜찮다 라고 인정되는 글들.)

    그런 걸 집에 얼마나 소장하고 계신가요?

    작가분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글을 쓰고자 하면 쓸 수 있는 분들도 몇 분 계십니다.

    하지만 쓰면 뭐합니까?

    소장하고싶은 생각이 든다구요?

    그럼 소장하세요.

    빌리지 마시고.

    저런 글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면...

    작가분들도 자연히 양산형 글이 아닌 소위 말하는 개념글을 쓰게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8.21 12:22
    No. 9

    통가리님.
    작가는 글쓰는 사람입니다.

    출판을 했든 안했든, 글을 잘 쓰든 못쓰든
    글쓰면 다 작가입니다.

    작가라는 말에 다른 의미 있습니까?

    저는 습작생이라는 말 안 좋아합니다.
    전 글 못쓰지만 작가입니다.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괜히..... 제 발 저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현암(玄岩)
    작성일
    07.08.21 12:31
    No. 10

    림랑님- 먼저 림랑님의 글을 읽고 이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더 한참 아주 밑에 누군가 써 놓은 한담의 댓글대문에 올린겁니다.
    전 눈팅만 하고 다니지만 비평란과 토론란을 빠짐 없이 읽습니다. 림랑님의 이름도 전 부터 눈에 익어 알고 있었고, 좋은 글을 쓰는 분이란 것도 알고있습니다.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감상란으로 찾아가 그 밑의 댓글들, 그리고 미안하다고 다시 올린 글도 읽어 봤습니다. 림랑님은 적어도 고개를 숙인 사람입니다. 제게는요. 건필 하십시오.(__)
    레이반님- 저는 양산형, 개념작..이런 걸 얘기 한게 아닙니다. 전 오히려 그런 선을 긋는 걸 싫어합니다. 레이반님이 얘기 하기전에 그 책들은 예전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그걸 구분을 짓고 비평하는 사람들을 싫어 합니다. 제 경험상 꼭 험담하듯 느껴지거든요.
    제가 무협을 접한 건 중학생때니까 적어도 삼십년은 넘었다고 생각해 주세요. 나름대로 책도 옛날 시세로 집한채 값은 산 사람입니다.
    전 다만 너무 어깨에 힘주지말자 라는 근본 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가네요. 이따가 다시 짬 내서 들어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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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늘바람
    작성일
    07.08.21 12:42
    No. 11

    아주 예전에 '쓰레기'라는 말 때문에 말다툼을 심하게 벌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워낙 뜨겁기만 했던 시절이라..;; 전 쓰레기란 소리를 들어도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듣는 게 즐겁다는 이야기이거나 그런 말을 해도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일단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리려면 그런 각오 정도는 하라는 거였지요.

    악플에서도 건질 걸 찾아야 합니다. (왜 이런 걸 달았을까. 그런 기분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가 있었던가. 고찰해본 뒤에 무시해도 불쾌해져도 좋은 거겠죠)

    문피아는 좋은 곳입니다. 특히 글을 쓰는 쪽의 기분을 잘 알아줍니다. 덕분에 어리광을 부리게도 됩니다.(여기서 홍보 처음 해봤습니다;)
    여러가지 시각이 있을 수 있겠지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믿고 있고, 글을 쓰는 사람이 추구하는 바가 독자의 추세에 맞아떨어지게 되면 그게 새로운 물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때문에 작가가 이런 글을 쓰게 된다거나, 작가가 맨날 그런 글만 쓴다는 것은 결국 일시적입니다. 모두 천천히지만 변하게 되어 있고, 항상 그런 과정에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어느 쪽이든 이해는 갑니다. 다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 발언들이지요. 좀 빗나가는 이야기지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것 없지요.. ;; 그저 다 끌어안고 자기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밀고 나가는 겁니다. 어차피 말만으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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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현암(玄岩)
    작성일
    07.08.21 12:55
    No. 12

    결국 오늘 점심은 굶어야 겠습니다.
    서늘 바람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차피 십인십색 받아 들이는 것도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요.
    다만 조급하고 돌아가는 여유가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녁 시간에 씻고 문피아를 들어와서 자연란을 가보면 서장 그리고 두세 편 올려놓고 반응 없으면 사라지는 글들을 몇번 봤습니다.
    허~~~ 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때로는 꾸준한 초보작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알의생각
    작성일
    07.08.21 13:30
    No. 13

    저는 작가는 아닙니다만, 처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암님의 글을 읽어보니, 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인지라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제 경우 출판 같은건 당연히 필력이 받혀주지 않으니 꿈도 꾸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제가 정말로 이쪽 계통에서는 완전 무식한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암님께서 말씀하시는 작가(?)분들 중에서 과연 정말 책을 써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어쩌면, 현암님께서 말씀하신 작가라 함은 그저 호기심이나, '나도 한번 써보자'하는 마음에서 글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 중에서도 분명 보석은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암님께서 그 분들을 향해 조언이나 충고를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어차피 그렇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말 그대로 금방 사라질테죠.
    그 분들은 원래 소비자였던 분들이었다가, 공급자의 모습을 보고 좋아보여서 잠시 외도(?)를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좀 더 글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정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내가 막상 써보니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그래서 조용히 사라지겠죠. 그리고는 예전에 작가님들께 퍼붓던 어줍은 독설이 얼마나 유치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지 않겠습니까?
    현암님의 레벨에서 그들을 질타하는 것은 체급이 맞지 않은 것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다만, 현암님의 말씀에 위축되어 그런 초보작가분들이 글쓰기를 주저한다면, 그것도 나름 일반적인 흐름에 반하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현암님의 말씀이 의표를 찌르고, 심장을 뜨끔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그런 작가분들도 문피아에는 필요하고, 그렇게 나왔다가 사라지는 글이 있어야, 독자분들도 진정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을 더 알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저를 포함) 한담에서 투정 혹은 어리광을 피우시는 것은 아직 작가로써 다 자라지 않아 의욕과 정열이 넘치다 보니, 아직 그만큼 작가로써의 깊이나 절실한 부담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런 작가님들은 자라나는 새싹들이고, 문피아는 온실이 아니라 울창한 밀림이라고 생각해 주시어 부디 그 새싹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더 많은 그리고 더 좋은 작가님들을 배출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뭣도 모르는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릴 자격이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저야말로 장르소설이라고는 중딩시절 읽었던 정무문이 거의 전부다 시피하니까요. 더구나 그런 쥐뿔도 모르는 놈이 소설은 쓰겠다고 하고 있으니 제가 생각해도 참 어이없는 놈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초보작가님들의 초심을 제가 조금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주제넘는 글을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유화
    작성일
    07.08.21 13:54
    No. 14

    아무리 작가들이 많다지만 그런 작가들이 있을 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라라진
    작성일
    07.08.21 14:45
    No. 15

    안녕하세요... 이코너는 처음와보는데 와웅 현암님 말씀 시원시원하네요. 찔리는 부분이 많지만 꿋꿋하게 연재하려고 합니다만 수정한다고 다 삭제하고 다시금 올리기 시작은 했지요. ^^

    이 게시판도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많은 분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約鮮
    작성일
    07.08.21 15:10
    No. 16

    연륜이 묻어나오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만행신
    작성일
    07.08.21 17:28
    No. 17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믹스
    작성일
    07.08.21 23:48
    No. 18

    좋은 말씀입니다. 비평은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이나 작가님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림랑님의 글에 있는 ... 의미 없는 댓글에는 반대합니다만.. 글을 읽고 평가 해주는 말은 악평도 작가님들의 생각과 다를뿐 틀린 말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문피아에 연재하시는 분들중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글을 다듬기 위해 연재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항상 좋은 평가만 원하시는 것은 아닐 겁니다. 오히려 날카로운 비평속에서 자신의 글에 대해 한 걸음 더 나갈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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