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정의가
[손실 이전의 상태로 회복함] 이라서요.
구제는
[자연적/사회적 재해로 피해입은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니까
연참대전 오탈락자에게는, ‘내가 도움을 받아야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서요.
확인해보니 고객센터 측은 복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유지보수 측이 구제라는 표현을 썼네요.
부서간 사용하는 용어가 다른 모양입니다..
새벽 두시 넘은 시간에 작성된 긴급한 사안에 대한 공지라서 더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공지작성시 어휘선정에 유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6월 서버대란때도 공지의 표현이 부적절해서 논란이 커졌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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