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장정이라고 합니다.
제 전작은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슈라는 SF물과 반왕이라는 판타지 출판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하려니 쑥스럽네요. 다 변변찮은 글들이어서요.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새로 시작한(사실은 조금 됐습니다. 7월18일에 시작했으니까요) 글 '미카엘게이트'를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일종의 출사표라고 해야 하나요?
밑에 홍보는 주 1회라고 하셨는데, 글 올리기 시작하고 한 번도 홍보를 하지 않았으니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제 글 미카엘게이트는 현대물이 아닌 퓨전 판타지라는 점부터 밝힐까합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저는 환생이라기 보다는 전생의 기억을 가졌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학 1학년생 한후인은 전생에서 사랑했지만, 스스로 연인을 베어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생에 태어난 후인은 전생의 연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곧 그녀가 수술도 불가능한 불치병에 걸렸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합니다.
주인공 한후인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연인이 죽어가는데도 그는 무력하기만 합니다.
한 가닥 희망이라곤 전생의 무공을 되찾아 내공으로 그녀를 치료해보는 시도를 하는 것뿐입니다. 이것도 시도일뿐, 결과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 앞에 최근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차라투스트라’와 관련된 인물들이 접근합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였습니다(조금 식상하네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는 곧 차라투스트라와 미카엘게이트에 대해 알게 됩니다. 미카엘게이트는 이어도 해양기지에 있는 차원 또는 공간 이동을 가능케 해주는 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카엘게이트를 보호하고, 게이트를 넘을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부대가 육군 제9192부대, 차라투스트라였습니다.
미카엘게이트를 넘기 위해서는 여러 훈련이 필요하고, 주인공 한후인은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전생에 가졌던 능력들을 서서히 되찾기 시작합니다.
미카엘게이트 너머에 아틀란티스 같은 의문의 대륙이나 신비의 대륙이 있는지도,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나 지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도 아니면, 미카엘게이트가 사실은 스타게이트처럼 우주의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게이트인지도 모릅니다.
과연 주인공 한후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 미카엘게이트를 넘게 되고, 게이트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또, 미카엘게이트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을 미카엘게이트로 초대합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저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는데 읽는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시간나시면 작연란의 '미카엘게이트'를 한 번 찾아주세요!!!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