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정호운
작성
07.07.27 13:30
조회
587

신 무협을 개척하는 작가 분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이기에 쓰는 글입니다. 10대 후반부터 무협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대한민국 청소년이 거의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랑을 받는 장르입니다.

꿈과 상상의 나래를 키우는데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무협과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서술은 이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협의 시대적인 배경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군요. 황궁 무협이나 관가 연결된 무협의 주 무대는 상당수의 작품이 명나라에 영락제를 기본으로 이야기를 쓴 작품이 많다는 겁니다.

사실 한국사를 본다면 태종 이방원이 형제를 숙청하고 왕권을 획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의 명나라에서 영락제도 조카를 폐위시키고 황권을 잡는 것은 이야기를 만들기 무척이나 좋은 소제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상당수 작가 분들이 이 시대를 배경으로 소설을 쓰고 출판해서 널리 팔린 책도 많습니다. 역사지식이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라서 영락제를 쓰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영락제를 배경으로 쓰는 것을 조금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중국인들의 역사적인 평과를 본다면 영락제는 결코 영웅이라고 묘사하는 것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겁니다. 드라마나 소설에서도 영락제를 모리배로 격화시켜서 나오는 것을 있어도 영웅으로 미화하는 것은 없다는 겁니다.

한국사를 본다면 세조가 조카를 폐위시키고 왕권을 획득하는 과정과 같은 과정을 겪은 것이죠. 태종 이방원은 상당히 다른 인물이라는 겁니다. 태종은 태조가 왕위에 있을 때 겁도 없이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그런데 영락제는 어떻습니까. 눈치만 살피다가 형제들이 거세당하고 황권이 약화되자 기다렸다는 듯 조카를 몰아낸 것이죠. 일정부분 살아남기 위해서 행동한 것도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은 그를 기회주의자 또는 모리배를 묘사한 게 역사적인 인식이라는 겁니다.

  

세조가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공신들에게 괄시를 당하듯 영락제도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내부를 수습하기 위해서 외부로의 침공을 주도한 인물이죠. 여전히 세력이 강성한 원나라 세력을 공격한다고 국력을 낭비하고 남만을 함성을 건조하고 정벌을 추진하면서 또한 엄청난 국력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의 사후에 명의 국력이 급속도로 쇠락한 것도 모두 그가 정통성이 없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모두 원정자체도 다 실패로 끝난 것이죠. 그 후속조치로 장성을 다시 쌓고 남만원정의 실패로 쇄국정책을 고수하면서 명나라로 운항하는 화물선을 운항을 모두 막아버리면서 명나라는 점점 더 고립되었습니다.

역사적인 평과는 냉정해야 합니다. 명나라의 영락제는 효웅을 될 수 있어도 영웅이라고 불릴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중화사상의 표본과도 같은 인물이 아닙니까. 중국사를 살펴본다면 중화사상이 대두된 적이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중화사상이라는 게 본토를 잃어버리고 대만으로 망명정부를 구성하면서 자기만족을 하기 위해서 만든 허상이라는 겁니다. 그 허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뿌리 깊은 반공주의자인 김용이라는 작가가 쓴 소설이 중화사상을 미화하고 있습니다.

그의 소설 영웅문(번역 소설 명) 가장 위대한 정벌자라고 할 수 있는 칭기즈칸을 영웅이라고 칭할 수 인물로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게 곽정이라는 주인공이 인물이 칭기즈칸 구하는 대목이나 부마로 삼으려고 하는데 황용이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는 대목에서 노골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사를 본다면 중국인인(?) 건설한 왕조는 송나라와 명나라가 전부입니다. 그런 역사는 단절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한국 독자로서 한국 작가분이 쓴 중화사상을 강조하는 소설을 읽는 것은 사실 고역입니다. 역사적인 인식을 제대로 한 후에 쓴 글이라면 불만을 토로할 수도 없겠지요.

역사란 현실의 우리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만든 허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시대에 살지 않았는데 어떻게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요. 대부분 미화하고 시대상에 맞게 편집한 게 역사서입니다. 동북공정화를 보면서 멀쩡하게 역사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일사관이 지배하는 너희 조상을 멍청했다라고 강조하는 역사서를 배울 때는 우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무협을 읽고 좋아하는 독자라서 무협소설을 쓰려고 하다가 너무 얽매이는 게 많아서 쓰지도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신 무협을 쓰는 분에게 더욱더 찬사를 보냅니다.

시대적 배경이 필요해서 쓴 글이라면 역사적인 인물을 미화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허부대공처럼 기존의 역사에 억매이지 않는 신 무협을 쓰는 작가 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고 창작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댓글은 환영합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 분도 많을 겁니다.  저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7.27 13:50
    No. 1

    전 무신집권기를 중심으로 쓰고있습니다. 곧...칭기즈칸이 일어나겠죠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07.07.27 14:32
    No. 2

    1371년 연왕(燕王)에 봉해졌다. 1380년에 북경(北京)에 부임하여 1391년에는 만리장성을 넘어 몽고를 원정하여 공을 세우고 홍무제로부터 칭찬을 받았고, 의문황태자[懿文皇太子 : 흥종 - 영락제의 큰형]가 죽고는 태자가 될 번도 하였으나, 연왕의 자리를 지켰다. 건문제[建文帝 : 혜제]가 즉위하자 측근 그룹인 제태(齊泰)와 황자징(黃子澄) 등이 제왕(諸王) 억제정책에 따라 제왕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하였는데, 먼저 연왕의 동복 동생인 주왕(周王)이 작위를 박탈당하여 서인(庶人)으로 강등되었다가 운남(雲南)으로 귀양 갔으며, 상왕(湘王)은 자살하고, 민왕(岷王), 제왕(齊王), 대왕(代王) 등도 연이어 폐위시켰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진짜 제거의 대상은 연왕 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연왕 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 이래서 연왕은 철저한 준비를 해 두었다고 한다.
    영락제는 밖으로는 정복전쟁을 벌이고 안으로는 영락대전(?)인가 법전을 편찬하며 내실을 다지며 명나라에 몇 안되는 현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영락제 초기 반란 세력을 없애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을 죽이기는 했지만..왕권을 강화 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이방원과 비슷한 면이...
    영락제는 정호운님 생각처럼 무능하지는 않고 오히려...난세를 타고 난 영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추신...영락제는 생전..많은 정복 전쟁을 펼쳐 당시 혼란한 몽고족 토벌과 명나라 국토확장에 큰공을 세워 훗날 명조의 기초를 다졌다고 생각합니다...정복전쟁에서는 언제나 앞장을 섰다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호운
    작성일
    07.07.27 16:17
    No. 3

    엘프존자님의 댓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우선 제가 영락제를 무능하다고 본문인 윗글에 표현한 적이 없습니다. 역사기록은 항상 승자의 편에서 기록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언제나 살아가는 현재 사람들의 몫이 되는 거죠. 영락제가 황제로 즉위한 후에 건문제를 올바르게 평과했을까요. 모두 자기 미화로 점철될 수밖에 없습니다.

    영락제가 제위시기는 명왕조의 문화가 꽃피우고 절대왕권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빈반하게 자행되는 군사원정에 황권이 강화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그가 늙은 나이로 몽고원정을 하다가 병사한 후에 어떻게 명의 역사가 진행됩니까?

    역사서의 기록만을 나열하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몽고원정의 이면을 살펴보면 이때 동원된 만주족(고구려유민 포함)을 동원하면서 이들이 새로운 군사기술을 배우는 계기가 됩니다. 이들이 훗날 청나라를 세우는 무리가 됩니다.

    그가 시행한 해상무역의 금지는 남방원정의 실패가 결과입니다. 이때부터 남방국가(베트남 등)은 중국에 적대적인 시책을 시행합니다. 처음에는 부작용이 작다고 해도 실크로드와 해상무역으로 상업이 발달한 게 이 시책으로 억압되기 시작합니다.

    상업이 약화되는 결과뿐만 아니라 세수를 만들기 위해서 평민들이 상대적으로 억압됩니다. 이게 명 치세기의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당나라시기에 발단한 국제무역이 극도로 피폐하게 만든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만들수 있는 세수는 평민을 짜는 겁이죠.

    위글에서 표현한 영웅이 아니라 효웅이라고 할 수는 있는 것이죠. 대원군을 쇄국 정책을 일부 도용하겠습니다. 지금 대원군을 쇄국정책을 배울때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대원군이 나라 망쳐 먹을려고 쇄국정책을 시도한 것은 아닙니다.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현군이라고 하는 것은 조선사학자와 일부 중국사학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다수는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 중국역사 중 영락제 치세에 무협소설을 쓰는 것보다는 신 무협을 쓰는 작자분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만든 것에 찬사하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호운
    작성일
    07.07.27 16:29
    No. 4

    첨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역사서에 살핀다면 고구려 유민이 상당수로 나중에 발해를 세우게 됩니다. 발해 멸망후에 그 유민들은 고려로 편입하게 됩니다.

    물론 이곳은 지배계층에 대한 이야기일수 밖에 없습니다. 고구려 그 강대한 영토에 거두한 대다수의 평민이나 피지배층은 어디 있을까요?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살아갑니다.

    한국사에는 이들을 돌궐이나 여진, 거란 등등으로 표현합니다. 중국사도 비슷하게 표현합니다. 명의 중앙 관료들의 권력이 이곳까지 확대되었을 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일본에서 만든 게임의 영향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부족국가형태로 계속 유민들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한국사로 표현한다면 만주족(고구려 유민)이 청나라를 세운 셈이죠. 솔직하게 만주족이라는 표현도 일본인 들이 표현한 것이라서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만 다른 표현이 없기에 이렇게 쓴 겁니다.

    만주에 대한 권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은 해방이후에 남북으로 분리되면서 즉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입니다.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청나라도 한국사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청나라에 대한 조금 배타적인 중국사를 보면 이런 주장을 할수도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의 표본을 만들때 어느 문자를 차용했습니까. 만주문자를 차용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역사학자라면 이런 주장을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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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지림
    작성일
    07.07.27 16:44
    No. 5

    중국역사를 염두에 두고 무협소설을 쓰면 솔직히 열받지요.
    중국에 의해서, 일제에 의해서 없어진 자료들의 만분의 일만 찾아도 우리 나라가 얼마나 큰 지역을 다스렸던 민족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니까요.

    해서 전 아예 역사는 염두에 두지 않고 씁니다.
    대신 상상의 한계를 기존 무협과 판타지의 중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지검 이후 쓰기 시작한 '성검록'은 죽을 쓰고 있지만...

    만일 역사적인 사실을 고려하고 쓴다면 전 단군의 역사를 거꾸로 올라가 쓰고 싶습니다.
    천인의 후예는 우리뿐이니까요.
    신농씨니 복희씨니 뭐니.. 은이니 주니 말도 많은데 그 이전에 우리 민족은 어디까지 다스렸는지 누군가는 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런 고민만 죽도록 합니다.

    해서 한단고기 다시 꺼내들고 읽고, 백제를 위하여 등등등... 읽고 있지만 제 체력이 영 시원치 않아서....

    어쨌든 그런 분들의 글 있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강호(江湖)
    작성일
    07.07.27 17:04
    No. 6

    고원지. 흑치상지. 이정. 왕모중. 이수덕. 이분들은 실존 인물로 당나라를 최전성기를 이끈 고구려,백제의 유민들이었습니다.
    정호운님의 말슴에 절대 강추합니다. 역사는 어디까지나 승자의 몫. 일례를 들어봐도 측천무후시대 때 (제위16년)(하지만 권력장악은 56년이지요) 당나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가장 커다란 땅을 차지하게 되지요. 하지만 중국의 학자들이 측천무후를 인정 안합니다. 걔들은 여자라면 무조건 안된다 이니까요. 그때는 그랬습니다. 우리가 은(상)이라고 하는 나라는 배달국이 세운 나라 였습니다. 갑골문지 아시죠? 옛날에는 전설이라 했지만 거기서 갑골문이 나오며 비로소 실제 했던 나라임을 인정 했습니다. 14단군이셨던 치우천황께서는 산동성을 넘어 낙양까지 집어 삼키셨지요. 은나라의 수도는 낙양이었구요. 이것은 중국 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 입니다. 구이, 또는 청구라 불렀지요. 그 당시 지나족(중화족)은 문명이 형편 없는 수준이었지요. 저 역시 잘 모르지만 (독수리 타법으로 치려니 힘들 군요.)두 시간만 검색창과 씨름하면 많은 것을 알게된답니다. 책 한권 쓸 분량은 충분히 얻게 되지요.(불경스럽군요, 선조의 역사를....) 어쨌든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더위들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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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꼬꼬넨네
    작성일
    07.07.27 19:28
    No. 7

    강호님// 그건 혹시 한민족참역사라고 하는 카페에서 보신 글이 아니신지.. 환단고기나 한민족참역사가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것은 좋지만, 갑골문이 본래 우리의 것이었다는 둥, 치우천왕이 은나라를 삼켰다는 등은 본 역사에 없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치우라는 인물은 본디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묘족의 인물입니다. 황제 헌원과 같이 전설 상의 인물로 실제로 존재했는지도 그 추측이 분분한 인물일 뿐입니다. (참고로 환단고기가 만들어진 시기가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반이라고는 하는데, 그것이 실질상 퍼지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970~80년대라고 합니다. 게다가 교리는 통일교라는 사이비종교와 어느 정도 맞다고 하던데 ...어떤 냄새가 나지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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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악중선
    작성일
    07.07.27 19:44
    No. 8

    현재 내가 쓰고있는 소설도 우연히 영락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군요. 그러나 나는 황궁의 이야기 보다는 민간의 강호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정난(靖難)의 변(變)으로 황위에 오른 영락제 시대는 사회 경제가 급속히 발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 시기에는 조선도 사회 경제가 많이 안정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이방원은 실제로 영락제를 만났던 사람입니다. 이방원이 왕자시절 진사 사절단으로 명나라에 갔었는데 연경에 들려 연왕(나중에 영락제가 됨)을 만나 장시간 이야기 한걸 태조 주원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옵니다. 두사람이 아마도 코드가 비슷했던 모양입니다.

    영락제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가가 있다면 아마도 전쟁시기를 피하려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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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착한늘보
    작성일
    07.07.28 00:29
    No. 9

    새로운 설정의 판타지도...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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