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입니다.
거기다 학군후보생이기도 하죠. (ROTC)
학기중에 이것저것 꽤 바빴습니다.
저희학굔 과목이 10개가 넘어서 따라가려면 조금 벅차죠.
거기다 군사학수업 8학점을 더 들어야 하니.. 후..
근데 학기중에 어찌어찌 일주일에 4~5편을 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간 나는 대로 짬을 내서 그정도 써낸게 용하네요.
교생실습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방학입니다.
곧 있을 하계입영훈련때문에 오랜만에
따로 학원을 다닌거다거나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는 24시간 널널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얄팍한 생각으론 시간이 넘치는 방학에는 훨씬
글을 많이 쓸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바쁜 학기중에 4000자씩 썼으니까
더 시간이 많은 방학에는 그 두배도 거뜬하겠다.
라는 생각이랄까요.
헌데 요새 다시 연재를 재개하고 일일연재를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
확실히 글쓰는데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봅니다.
글쓰는데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저의 지금 열정은 하루에 4000~5000자를 못 넘나봐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부족한 작품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서
성실연재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