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 분이 댓글로 단 간단한 소개를 보고 '트랜스물인가? 시간 때우기로는 괜찮겠군'하고 봤는데, 이거 정말 좋습니다!
글솜씨가 너무나 부드럽고 탐이 날 정도!
고지식하고 재능도 별로 없어서 겨우 턱걸이로 기사가 되어 동기들 승진하는 동안 뒷방으로만 돌던 주인공 에델레드. 고지식하고 성실한 기사의 표상입니다.
결국은 시골에 틀어박힌 공주님을 호위하러...ㅠㅠ 말이 좋지 사실은 좌천이죠...거의 하인같은 분위깁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공주님이 대단한 분! (너무 멋지십니다!)
에델레드의 가문에 얽힌 비밀과...
왕실에 얽힌 비밀이 맞물려....뭔가 엄청난 막후가 도사리고 있을것만 같은.....
더 말 안할랍니다...직접 읽어보세요^^
약간 들뜬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 추천글이 두서없네요. 작가님께 오히려 폐가 되지는 않았을지...;;; 미리니름은 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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