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박 작품을을 두개나 찾아냈습니다.
하나는 백우님의 패협쌍성, 하나는 흑로님의 소락지 입니다.
요즘들어 소설을 보는 눈이 까다로워져 가는 진아군으로서는 정말 대박이 터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두분 모두 필력은 나무랄데가 없구요, 패협쌍성은 좀 거친 느낌, 소락지는 지금까진 잔잔하면서도 약간 처연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상당히 좋습니다.
재미로 놓고 봤을때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부분은 두 작품 모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며 계속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인건 분명합니다.
내용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진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락지는 얼핏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읽다보면 소락지의 진정한 멋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패협쌍성은 '협' 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읽어 보세요! 결코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패협쌍성. 소락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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