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병원에서... 그리고 퇴원해서 성검록이 왜 절대지검1부에 비해 많이 부진할까 생각했습니다.
글이 산만하다는 느낌도 들었고 아직 제 성향을 한꺼번에 바꾼다는 것도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독자분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부족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오는 인물과 큰 구성은 절대지검1부보다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역동적으로 엮어가는 것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도 빠져 있었구요. 해서.. 인물도 일부 늘리고 구성도 유지하면서 사건의 진행과 내용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주요 사건을 전진 배치해 뒤가 복잡해지더라도 독자분들이 글을 읽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노력했고 시도했습니다.
이제 여유분이 10편이 됐기에 오늘 서장과 제1장을 올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 동안 성검록을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더욱 감사드리며 그 관심에 뒤지지 않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건강을 점점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기에 늘 여유분을 두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말 빼고 1연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속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제발 지금의 성검록보다 재미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천지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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