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렸던 하드디스크를 찾아 연결하고,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무려4년 전의 데이터라서..그안에는 제가 쓴 일기도 있고 전에 끄적거린 습작도 있고...예전에 키우다 도망간 무지무지 이쁘게 생긴 고양이 사진도 있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니 예전에 냐옹이와 행복하게 뒹굴거리던 때가 생각나 기분이 좋았습니다.(아아..이놈아..아니 이년아..왜 도망갔니?ㅜㅜ) 참고로 그 고양이의 생김새는 사람이 봐도 무척 예쁘게 생겼습니다. 그때 생각하기를 이넘이 길냥이들 무리에 들어간다면 제일 힘쎈 왕초고양이의 마누라가 되겠구낭..했었더랬죠ㅋㅋ
그리고 제가 썼던 습작...안습이었습니다. 몇군데 고치니 그나마 봐줄만 하더군요. 역시 시간이 지난후에 타인처럼 다른 시선으로 보니 여러가지 부족한점이 마구마구 보이더군요. 뭔가 맘에 들지 않지만 소재만큼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오호호호호홋~!!!(?)
이제까지 수많은 글들을 보아 왔지만..그중에 한번도 발견하지 못한소재!!! 왜 이런 소재로 글을 쓰지 않을까 생각이 들만한 그런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는 그런 소재!!! 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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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재냐구요? ㅋㅋㅋ절대 밝히지 않으렵니다^^
나중에 제가 문피아에 데뷔할때를 위해서 남겨 놓을겁니다.쿠하항
한번 맞춰 보세요!! 힌트를 드리자면....아아.드릴 수가 없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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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돌이나 맞아라..(퍽)X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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