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삼님의 '초인의 길'과 카이지아님의 '낙일유가'입니다..
분량이 많아서,혹은 내용이 복잡해 머리가 아파서 등등의 이유로 선작을 하지 않거나 선작을 해놓고도 선뜻 읽지 못하시는 분들!
한 번 속는 셈치고 꾸준히 30편 정도까지는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 후엔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알아서 열독하시게 될거에요~
또한 가비님의 '귀혼환령검'
이 소설을 작가님이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출판하실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비록 자주 연재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연재되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지요..우직한 주인공 '위헌룡'의 행보가 너무나 답답해 보이지만 그래도 정이가는 캐릭터입니다..또한 주변 인물들도 각각 개성이 뚜렷해,즐겁게 읽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에 세 가지 소설들은 어느정도 유명하고 많이 읽히는 소설입니다..
보통 인기있는 소설들의 경우 50회정도의 연재 후 출판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위의 소설들은 각각 나름의 사정으로 출판이 되지않고 꾸준히 연재되고 있는 글들이지요..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작품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의 조회수및 선작수를 기록하고 있는 글들 이지만 다시 한 번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새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 추천합니다..
임영기님의 '독보군림'
너무나 남성스러운 주인공 설무검
그의 남동생이지만 너무나 여성스러운 절세기재 설영
고난의 연속인 두 형제가 나중에는 어떻게 재회하고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되는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강추!
연쌍비님의 '대협심'
오랜만에 보는 정통무협입니다!
예전에 연재하셨던 작품인데 요새 다시 연재중이고요,
문체나 내용등이 그야말로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김용,와룡생,고룡 선생등이 쓰신 무협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을 불태우셨던 분들이라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나실거에요~
10년여간 강호에 발길을 끊었던 의천장의 대협 임화빈,그리고 그의 충복 진노인..그들의 파란만장한 강호행..같이 가보시지요~
그밖에 안형찬님의 '역설' , 희매님의 '선수무적', 연작소설
'엄마는절대고수'등은 너무나 유명하고 잘나가고 있는 관계로 간단한 언급만 하지만 역시 추천합니다!!
문피아의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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