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작 세 작품을 소개합니다. 출판작을 소개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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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1,2권의 반응(대여 7번정도)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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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결정을 내버린 대여점 사장님의 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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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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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통업자가 다른 서점도 반품 분위기라면서 [필살기]3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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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2권과 함께 한쪽에 빼 놓으셨더군요. 그래서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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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면서도 출판이 저조한 책과 예전 기대 작가님의 새로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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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같이 추천합니다.
[천사를 위한 노래-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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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드 앤 데블랑 님의 차기작입니다. 어린 노예소년 검사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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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가인 한 백작가가 천명의 어린이를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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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지하에서 철저한 무예 교육을 시키지만 백작가의 이유모를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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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인해 주인 없는 노예 소년은 세상에 던저지지만 세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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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는 노예 소년은 사람들에 의해 이용되면서 점차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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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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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황보세준]
구양세가의 후계자는 불치명을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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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비전의 무예를 발전시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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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목이 [필살기]입니다. 제목보고 좀 유치한 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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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려졌는데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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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 노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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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수련생이던 주인공은 한 귀족가문과의 다툼으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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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자퇴하고 돈과 수련을 위해 어느 귀족가의 던전탐사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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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물론 던전탐사는 극비리에 이루어지고 주인공은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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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도중 귀족의 토사구팽을 알아채고 던전의 함정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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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제거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어려서 남모르는 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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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관찰력이라고 해야하나 어린시적 숲에서 모든 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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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세세한 변화를 느끼는 재주는 던젼에서의 규칙성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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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 살아남고 던젼의 유물을 얻고 세상 이야기를 펼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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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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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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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재미있는 완결작을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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