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소설도 충분히 대중적인 장르 입니다.
어느 장소나 어느 때나 공포이야기는 대중들로부터 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헌데 왜 공포소설은 한국독자들로부터 외면 받을까요.
판타지, 무협에 비해 쓰는 작가도 너무 적고, 또한 대중의 관심도 적은 것 같습니다.
퇴마록 같은 작품은 대중의 관심이 선행되어야 가능합니다. 관심이라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면 그 불꽃속에서 찬란한 빛이 떠오를 것입니다.
가뜩이나 척박해져만 가는 장르소설 시장에서, 같은 장르소설끼리도 배척한다면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쇼 (서울 나들이 버전;)
공포소설 좀 살려주십쇼 (역시 서울 나들이 버전:)
판타지나 무협에 쏟는 관심의 단 10%라도 관심좀 가져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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