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면서도 스토리는 생각나는데 그 어떤 감흥은 느끼기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 소설은 어떻습니까?
무림도 사람이 사는 세상.
사랑과 증오, 신뢰와 배신, 약속의 의미.
한 사람의 꿈에 녹아 있을 여러 사람들의 눈물과 희생.
시인이셨던 천지림님이 시적 감성을 살려 수려한 문장으로 열과 성을 다해 달려가시는 정규연재-‘절대지검’을 추천합니다.
절대강자였으나 의심한 적 없던 자들에게 등을 내주었고, 생의 마지막 호흡에 자식을 업고 적이며 친구였던 자를 찾는 천상천주.
장난처럼 오간 오 년 전의 약속을 지키고 역천의 힘에 칼을 겨누는 류심환.
여러 사람들의 희생으로 탄생하여 천년 전설의 재림을 예고하는 무영.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중첩된 음모들.
등장 인물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며 코 끝을 자극하는 감성.
천지림님의 글 사랑과 열정을 알알이 느낄 수 있는 ‘절대지검’
무협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