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5월 16일.
이탈리아 로마. 마왕의 강림.
그 하루를 기점으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이계의 지배자였던 악마들이 인간을 현혹하고, 인간의 맛을 알게 된 야수들이 도심의 골목을 거닐기 시작한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일그러진 세계. 세계는 잔혹한 비밀을 품고 시간을 따라 하염없이 흘러간다.
그리고, 그 비밀의 해답은 뉴욕의 작은 재즈 바 '정크 라일락'에서 시작 된다.
예고는 거창하지만 장르는 결국 현대를 배경으로 한 막장코믹하드코어액션판타지입니다. 와하하~!!
정크 라일락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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