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연재한지 한달이 되갑니다.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지만 안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한가지 다행스러운것은 제가 진행하려고 하는 방향으로는 잘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개가 빠른지 느린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G3 Finish까지 최선을 다해 집필할것을 약속합니다.
연재주기가 1주일인것이 저는 공장에서 8시에 출근 밤9시까지 일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읽어주시고 고쳐야할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받습니다.
밑에꺼는 심심해서 줏어온것을 고쳐본것입니다.
(원본은 어느 가드맨의 락. 저는 임페리얼 가드가 맘에 들더군요.)
어느날 전장에서 리아 자작의 방면군이 침공군에 맞서싸우며 서로의 피해가 심했을 때였다.
양군의 피해는 극심했고
사령관의 대대지원군은 늦었고
지휘부들은 꼼짝을 못하던 그때
한 병사가 일어났다.
이 노래를! 작위대전쟁에 참전한 모든 군인들에게 바칩니다.
황실이 죽어버리자 전쟁광 근위대는 얼씨구나 전쟁일으켜~
공작가들은 싸울궁리하지도 않는데~
빌어먹을 하위가문이라서 박터지게 싸우네~
아아아 아아아아 어느놈이든 좋으니 황제해라~
아아 아 아아아 이 빌어먹을 전쟁 그만하고 싶어~
형편 없는 포병대는 우릴 날려버리고
얼간이 마법사의 운석폭격은 우리 야전지휘부를 박살내네
기병들은 달리다가 자빠지고~
참호는 꽉 차서 날 좀 들여 보내줘
아아아 아아아아 킥 뎀 에쉬
아아 아 아아아 퍽 뎀 업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우리가 죽으면 슬퍼해 주는 건 누구지?
우리가 지금 누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지?
근위대는 멀뚱히 보고만 있으라고~
우리가문의 머저리들은 오지마 귀찮아!
나 지금 여기 이 자리에 버티고 서서
나를, 집을, 가족을, 우리를 지키려 하네-
아아아 아아아아 위 아 메어 맨
아아아 아아아아 벗 위 아 더 리얼 히어로!!!!
그 노래가 끝나는 순간,
엄청난 광휘가 그로부터 뿜어져나와
모든이들은 그를 똑바로 바라볼 수 없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용기에 가득찬 그 병사의 군대는
전원착검돌격. 용감히 싸웠고 적은 피해로써 승리를 거두었다고 한다.
수뇌부는 그를 찾으려고 했지만 누구인지 알수 없다고 할 뿐이었다.
오직 이름없는 영웅이 그들과 함께한다는 소문만이 있을뿐이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