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는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시겠네요.
이번에 나온 것은 새로 쓰는 게임 판타지 한 편을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이번에 연재란 받고 편수도 20편까지 어찌저찌 쌓아 놨으니 홍보를 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홍보하려는 작품의 제목은 '작가연재'란에 있는 '경계 속의 삶' 이라는 작품입니다.
한때 ujoa와 모기에서 지금과 같이 경계 속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한 적 있었고(당시 모기에서는 연재란의 타이틀에 '경제 속의 삶'이라는 제목을 주어서 물의가...) 지금 연재하는 작품은 그때의 리메이크입니다.
요새 나오는 게임판타지들이 모두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특한 게임판타지라고 설명을 드려도 별로 임팩트가 없을 것 같군요.
단지 제 소설이 다른 소설과 차이점을 둔다고 한다면 뭐... 아무래도 3~4년 전에 구성되고 한 번 작성되었던 글이라서 그런지 지금의 틀이랑은 좀 벗어난 모습이 많더라구요.
게임적인 요소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모습을 더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아래는 간략한 제 글의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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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너무 빠진 나머지 현실과 게임을 구별하지 못하고 식칼을 들고 밤거리를 배회하는 영양실조 주인공 정현택.
6년 동안 완성된 S. W의 세계. 유저들이 다스리는 세 국가.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페이서스'와 그 일행의 행로를 지켜봐 주십시오.
작가연재란의 '경계 속의 삶'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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