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 ~ 검의 눈물.. 추천 합니다

작성자
Lv.46 카르엘
작성
07.04.11 15:44
조회
1,247

처음하는 추천이라서 그런지 어떻게 글을 시작할지 머뭇거려지네요

^^

하지만 좋은 글은 서로 나누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르엘이가 한작품을 추천하기 이르었습니다 ㅎㅎ

추천하고 싶은 글은 제목과 같이 초혼님의 검의눈물입니다

제가 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서 그런지

왠만한 글에는 짠~ 하다는 느낌을 잘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 초혼님의 검의눈물은 좀 다르다는거~

강해지기 위한 주인공의 처철한 사투

여기서 처철한 사투는 누군가와의 비무나 ~ 결투나 전투의 의미가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나 할까?

그런 내적사투를 말합니다 ~

주인공은 절대 수재나 ~ 천재가 아닙니다

그는 단지 가슴깊이 담아있는 상처를 악으로

인내로 승화시켜 무공을 익히는 타입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대기만성형이라고 해도 될거 같네요

그래서 인지 더욱 주인공은 인간적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시작된 장생(주인공)의 불우한 운명은 무공을 익히

면서도 그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재능을 인내와 악과 노력으로  채워가던  그의 무공수련은 결국 주화

입마에 까지 이르게 되고 장생은 무인으로서의

치명적인 하반신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가슴속 상처를 무공으로 묻으며 살아 가고 있던 장생에게는 더욱

큰 절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화입마는 장생의 내적강함을 키워주는 큰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검의눈물의 재미는 주연급조연들의 활약에도 큰비중이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사부나 다름없는 구마신을 비롯한 그의

사형제들의 모습들은 한층더 작품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죠

자 선작이 부족하여 망설이시는 분들~

검의눈물로 한번 달려가보세요 ~

등골을 타고흐르는 감정선의 명령불이행에 당황하게 될겁니다

--------------이상입니다 (__)


Comment ' 5

  • 작성자
    엘리트봉
    작성일
    07.04.11 17:17
    No. 1

    저는 절대로 눈물흘리지않습니다아아아아. 아무리 영화보고, 드라마봐도 눈물 흘린적 없음. 소설봐도.;;그 유수행보고도 그냥 봤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손에손에손
    작성일
    07.04.11 17:24
    No. 2

    저도 추천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처음이라 머뭇머뭇했는데요~ 이글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카르엘
    작성일
    07.04.11 17:24
    No. 3

    ㅎㅎ 저도 눈물을 흘려본 날이 한손에 꼽지만 ㅎ

    등골이 짜릿하더군요 ㅎ 그래서 이렇게 추천까지 간거에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黑士
    작성일
    07.04.11 17:37
    No. 4

    작가님 미워요 너무 주인공 부려먹는듯 불쌍하네요

    ㅋ 제가 주인공이면 이럴껀데

    "안해 떄리치워 얼마나 더 괴롭히는거야! #%@^$##@!%"임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도도
    작성일
    07.04.11 23:10
    No. 5

    소설보고 감동 받은 몇안되는 작품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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