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념 없이 1편만 보고 감동해버려서 추천했던 '쐐기풀 왕관' 지금 연재분을 한 4/5정도 읽고보니 아 도무지 이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대단한 역작 아니 수작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은 글입니다. 글 속에서 두엌시니라던가 가시 버시와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 고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시는 모미님의 필력과 도무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판타지 수작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설정과 배경묘사까지 엘프와 드워프와 드래곤과 모험이 있는 정형화된 돌킨식 판타지도 좋지만 선호작 중에는 이런 기묘하고 아름답고 매혹적이며 환상적이며 가슴설레기까지 하는 판타지소설이 하나쯤 아니 몇개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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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창조신비서
- 07.03.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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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포후
- 07.03.27 01: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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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박태석
- 07.03.27 01:1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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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괴
- 07.03.27 01: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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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아[眞我]
- 07.03.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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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Girdap
- 07.03.27 06:2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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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j4359
- 07.03.27 09:4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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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묘망사희
- 07.03.27 10:4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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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거제바다
- 07.03.27 12:1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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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두부
- 07.03.27 13:2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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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만나
- 07.03.27 14:5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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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lllll
- 07.03.27 17:5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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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두부
- 07.03.27 19:1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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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AuEagle
- 07.03.28 00:1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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