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룡아그라' 음 아실라나

컴을 뒤적거리다가 한쪽 구석에 갈무리 파일을 꺼내어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7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그 감동은

저의 시신경을 자극하는군요.  이 소설을 읽을때마다

그 슬픔의 잔재가 잘 털리지 않아 의외로 기피하는 소설입니다.

'데로드 앤 데블랑'  

이분 요즘 근황을 아시는분이 있을까 싶어 글을 띄워봅니다.

[델라그나즈]

fancug.net 여기서 제대전 얼마간 '천사가 부르는 노래(?)' 였던가 연재했었죠~
제대하시고는 아직은 쉬는듯~;;;; 저도 차기작 목빼고 기다립니다^^;

[Host]

데로데...다시 한번 그 슬픔을 느끼고 싶지만 그와 더불어 지나치게 감상적이 될까 ...저도 그런이유로 기피중입니다 -ㅅ-;

[칠야(七夜)]

천사를 위한 노래.

[숫자하나]

컴퓨터에 저장된 텍스트라... 좀 위험한 발언이군요. 이런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가씨]

푸르죽죽 오크 에이그라씨가 보고 싶습니다.

[Einson]

그때는 갈무리 해서 볼때라서 저장된 텍스트라는게 별 문제는 않될거라 생각하는데요...

[등짐꾼]

그때가 갈무리해서 보던때 이긴 하지만 엄연히 출판된 소설인데 그 파일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건 좀....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희지재]

년수가 좀 되서 이제 출판과 관련 없을꺼같은데..(태클이 아니라 그럴꺼같다는..저도 잇기에..)

[Wild Ros..]

관련없지는 않을거같은데...긁적............

[InTheDre..]

현재 재대하셧고. xx사이트에서
천사를 위한 노래 연재중 출판삭제를 하셨죠...
조만간에 책이 나올듯 하네요.

[눈깔바다]

데로드 앤 데블랑 ..

정말 재밋고 봤습니다.

[터미온]

데로드 앤 데블랑 1권을 읽다가 .2권을 읽기가 아직도 주저 됩니다.
그래도 너무 좋은 글인데...

[Joshua]

커그에서 천위노 연재중이심다

천위노 또한 멋져요

데데는 정말 ㅠ_ㅠ

최고의 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