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회원 여러분.
사람 혹은 사람입니다, 로 유명한 사란입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조금 늦었지만 지난번 아루한Arh 님께서 올리신 글에 대한 별 것 없는 말입니다.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니 관심없으신 분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다른 글을 클릭하셔서 다른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왜 연재글에다가 쓰면 되지 이곳에 쓰느냐? 라고 해도 한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연재를 못한다?
오랜 시간 글을 못 쓴다?
반만 맞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며 고학년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학교가 무려 오후 3시에 끝나고 영재학원에 다녀오면 11시쯤이 되는군요.
휴일이 없는 나날을 살아가고 있는 사란입니다.
하지만, 저는 결코 글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내년 2월 예정.
빠르면 빨랐지,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이 그 다음 해, 그 다음 해가 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글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는 반드시 피어오른다.
제 신념과 같은 이 말은, 글에서 이루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되는 문장입니다.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리지 않겠습니다.
에스카샤와 Part2엘을 연재할 때는 큰 욕심이 없었습니다.
흑십자는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제 능력 한도 내에서 가장 재밌는 글이기에 욕심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돌아올 때는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일 것이고 저는 그때 기다려주신 분들께 글로써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란불멸! 아시죠? ^^;
저는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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