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뭐 저도 그렇지만 무협이 강세를 이루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무협을 보기위해서 문피아에 매일 로그인 하다시피 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오늘 무협이 아닌 로맨스(인지 잘 판단이 안서는데)소설을 하나 읽고 꽤나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을 하게되었습니다.
노을바다다 님의 총한도이백만원
검색어로는 "한도" , "총한도" 정도로만 검색해도 제목이 특이하니 바로 나올듯 싶네요.
내용은 주인공 현식이 겪는 왠지 성장담(?) 비슷하기도 하고 연애소설이기도 한 듯 하고 -_- 좀 야한 장면이 나오지만 18금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만 18금인지 아닌지는 단언을 못하겠네요.
분량도 상당합니다. 어제부터 읽기시작해서 오늘까지 거의 6시간(?) 정도 읽어서 오늘 다 읽었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댓글로 "혼자 뜨는 달"이라는 아주 오래전 소설과 비슷하다고 써놓으셨던데요.
여자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좀 독특한 관계의 여자들입니다) 본인의 일을 해가는게 마음에 듭니다. 저도 직장인인지라 -_- 현식의 능력(일에 대한 능력-_-입니다)이 부럽기도 하네요. 쩝...ㅡ.ㅡ;;
과연 여자들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함을 참을 수가 없네요. 다시 보려면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야 ㅎㅎ
그럼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P.S 노을바다다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천한번 -_- 했으니 내일은 어케 2편 연참 안될까요? ㅡ.ㅡ;; 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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