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지금 어마어마한 폭탄이.

작성자
다에
작성
07.03.10 22:35
조회
1,912

(망각의 문 오늘연재분 3편을 읽으신 분들만 보세요. 최대한 언급을 피하겠지만,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습니다.)

전율합니다! 전율합니다! 이 비극을… 설마설마 했는데, 몇번 어마어마한 반전에 입을 떡벌리고도, 오늘도 다시 멍해지는군요.

반전… 아주 기가막히는군요. 보니비님의 플롯 구성능력은 익히 알고 있지만(이중구조는 정말 대단하죠.)… 데메사에 대한 모든것이 단 한마디로, 맞아떨어지는군요. 모든 톱니가 맞물리는군요.

이카넬과 이셀린도 그렇고… 비극의 끄트머리는, 이 나락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지. 무심코 타이틀에 넣은 문구가 이런식으로 새롭게 다가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아.

너무 강력해요. 플롯 전체를 관통하는 열쇠가 라크헨인줄만 알았는데, 데메사가 중심에 서있었군요. …아아, 데메사아아아아.

보니비님 사랑해요, 며칠 잠수탄거 싸그리 잊어버렸어요. 오늘밤은 정말 잠을 들지 못할것 같군요… 이야기가 정말 살아있는듯, 심장이 마구 두근거리는데요.


Comment ' 12

  • 작성자
    Lv.29 Elysia
    작성일
    07.03.10 22:37
    No. 1

    오늘 올라온부분 아직 안봐서.. 스포일꺼란 부분에서 내렸네요 ^^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2:43
    No. 2

    오늘 분… 정말 강력합니다아. 오늘 세편에서 모든것이 맞물리는게 보여요. 이제 바퀴가 움직이고 있으니 돌이킬수 없겠죠…(스포일러를 피하려 은유를 사용하려니 말이 애매해 지네요.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3.10 22:44
    No. 3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흑익의기사
    작성일
    07.03.10 22:46
    No. 4

    아흐...아직 연재 분을 따라잡으려면 깜깜 멀었으니...
    흐흑...언제 다 볼까요...

    혹시나 반도 따라잡기 전에 출판 되어 버리면...

    역시 사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2:57
    No. 5

    종이책을 간절히 원하는 독자중 한사람입니다. 작가님이 포기하신듯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보니비
    작성일
    07.03.10 23:08
    No. 6

    왓/ 다에님. 체가는 수마성입니다! 도이체르가 풍마성이지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3:31
    No. 7

    쿨럭쿨럭쿨럭; 이런 실수를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3.10 23:59
    No. 8

    다에님.. 문피아 캠패인이 버젓히 있건만..
    스포일러라니요!! 미리니름 입니다 ~~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잇츠
    작성일
    07.03.11 01:18
    No. 9

    종이책 나왔음 좋곘지만;ㅁ; 오늘 진짜 강렬했죠!!!!!!!!! 우오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루_카
    작성일
    07.03.11 02:48
    No. 10

    데메사가 주인공이거든요..!!! ....(..*) 한편한편이 너무 기대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씨지
    작성일
    07.03.11 10:25
    No. 11

    오늘 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산(江山)
    작성일
    07.03.11 13:42
    No. 12

    내가 천사번쨰로 읽엇습니다 보라갈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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