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글을 봤을 때는 실로 당황스러웠습니다. 또 천편일률적인 기연 판타지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뻔한 전개가 인상깊을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기연 판타지가 아니라 몬스터 진화 판타지였던 겁니다.
그야말로 포켓몬이나 디지몬형식의 신개념 판타지였던 겁니다. 아직까지 진행이 많이 안 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몬스터 소환을 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는 전승자의 능력자 배틀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연상시킬 정도입니다. 앞으로 몬스터 소환사가 판타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범상치 않은 작품이 등장한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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