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입을 쓰신 느긋한 팬더님의 근황아시는분...?

간만에 만화방에 갔었습니다.

무제한 정액 5천원권을 끊고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이런 저런

책을 보던중 이계진입이 보이더군요. 3년 전쯤에 재밋게 봤던

기억이 나서 집어들었는데..역시...잘쓴 글은 두번 세번 봐도

재밋더군요..

그리고 고무림에서 활동 하신다고 소개글에 적혀있길래

기대를 가지고 집에 들어와 검색을 해봤습니다.

느긋한 팬더라는 닉네임으로 다른 작품을 3편 정도 연재하다 중단했던데..그 글들이 출판됐나요??

2005년도에 마지막으로 쓰셨던데..

이계진입 2부 혹은 다른 출판작품 있는지..

고수님들 가르쳐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판타지 이계지인이 아니라 무협 영지물 입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눈물이..ㅜㅜ

[근성알바생]

아래분이 알려드릴거에요~~저는 내공이낮아서.......

[영[永]]

하하.... 처음 듣는.......[먼달]

[루시펠13]

닉이 느긋한 팬더시니 어딘가 대나무 숲에서 느긋하게 죽순을 뜯고 계시지 않을까요?

아니라고요?

그럼 아랫분이 말씀해 주시겠지요 ^^;;

[Penicilin]

저도...닉네임이 느긋한 팬더시라길래
들어오기 전부터 웃었습니다.
결국에 나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거~

[아돌]

연담란을 검색해봤더니 03년 7월부터 이계진입을 애타게 찾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05년인가에 찾았더군요 -_-;; 06년 4월에도 이계진입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었고요. 음... 그 글들 중에 느긋한 팬더 대신 빠리빠리한 팬더나 조급한 치타처럼 연재해달라던 게 기억에 남네요 ^^ 어쨌든 별 영양가 없이.. 어디 계신지, 이계진입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더군요 ㅠ_ㅠ

혹시 아랫분↓은 알고 계십니까? ㅇ_ㅇ?

[사막돌고래]

아니요ㅡㅡ; 아마 죽순을 입에물고 잠드시지 않으셨을까요? 겨울잠ㅎㅎ

[중심]

풀판사와의문제떔시 조기종결의아픔이 있는 작품인걸루 기억 합니다.

참 잘쓴글인데요.

같은 시기에 나온 이계지인 이라는글 보다 2배정도는 잘쓴것 같은데, 5권으로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죠.

참고롤 이계지인 은 16권인가가 출판되었더군요.

글만 잘쓴다고 좋은 출판사를 만나지는 안는가 보드라구요.

그때의 충격때문이신지 아니면 글쓰는걸로는 밥먹고 사시기 힘드신건지

글이 쬐금씩 줄어들더니 지금은 어찌 되신건지 ...

제발 컴백 하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글을 잘쓰시는 분들중에는 셩격이 굉~~장~~히 소심한분이 참~많아요

그래서 쬐그만한 상처를 받으시면 대체적으로다가 의욕상실로 이어지더

군요.

[독당근]

이계진입 4~5권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앞권들을 사려고 하니, 모두 절판이더군요. 제가 고무판(문피아)에서 본 글 들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인데...느긋한 팬더님이 빨리 다른 연재를 재개해주셨으면 하네요!

[열혈코난]

저도 이계진입은 정말 가슴아픔 ㅜㅜ 너무 허무했어요

[낭만두꺼비]

출판사때문에 권수가줄어 아까운작품 베스트에들어가는 이계진입.그리고 비천전기..

[아라할라]

정말 재미있던 책인대.. 아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