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재 무협란에 '일각무적 요리사'를 연재하고 있는 초난강입니다. 제가 다른 훌륭하신 분들처럼 글을 빨리 쓰는 편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또 일과 병행해 틈틈히 작성을 하다보니, 쓸 시간이 많지도 않지요. 지금은 초반 약간의 비축분 외에, 간헐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만... 제 딜레마는 바로 이 간헐적 연재입니다.
어제 7kb를 써놓고 오늘 1kb 남짓을 써서, 오늘 8kb 남짓을 올리는 것.. 이런 방식으로 올리자..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만약, 어제 7kb를 쓰던 것을 적당히 잘라서 올리고. 오늘 마무리해서
어제 남은 분과 합치면, 비록 용량은 4-5kb가 되겠지만, 어쨌든 이틀 연재한 셈이되어. 독자분들을 더 잦게 만날 수가 있게 되겠지요.
말을 빙빙 돌려 설명드렸지만.
즉, 짧은 용량이라도 잦게 올리는 것이 좋으냐, 적당한 용량으로 찬찬히 올리는 것이 좋으냐.. 라는 게 궁금합니다.
또한 제 스스로 독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는, 짧은 용량 잦게 보다는, 긴 용량 찬찬히가 좋았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인 것이고,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엄청난 요리 실력과 엄청난 무공 실력(하지만, 하루에 일각<약 15분>뿐이라는 거!)을 가진 주인공 을 감당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긴 하지만 --+) '일각무적 요리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계속 지금처럼만 사랑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의견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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