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을게 너무 없네요.

상당히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고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지만

건방져보일지 몰라도 눈에 차는 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맹가소사 이원연공 강호초출 처럼

뭔가 요즘 추세와 같지 않으면서도 독특하고 뛰어난 문장력과 구성을 가진.. 그리고 인간이 살아있는 그런 소설 좀 없을까요?

작가님들이 너무 유행을 좇다 보니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그런 무협이 드물어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삼천세계]

작연란의 '이나라의요괴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무협은 아니고 동양판타지 & 코믹 현대물 이지만요.. 장르가 좀 애매한가요)

[물방울편지]

흠.. 꼭 무협만이 아닌 다른 장르를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강선우 님의 소설 더 싱어(출판) 리턴투싱어(연재)

이 있습니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전율이라는것이 뭔지 알게 되더군요..

주인공(수호)가 노래를 부를 때.. 가사가사 하나가 뇌리에 박힐 때..

온몸을 타고 흐르는 움찔거림이 계속 이 소설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하지만.. 연재가 잘 안되는게 흠이랄까요 ..

드래곤라자 이후 제일 감동적으로 .. 읽은 소설입니다.

한번 읽어봐 주시길 바래요

[맛동큼차]

음. 요즘 식상하지 않은 거라면 하늘과땅의시대가 있죠.
다른 판타지들과는 다른 세계관. 거기다가 방대하기 까지 하지요.
특히 구성이란 부분에서 추천을 하고 싶네요.
추리물의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소안]

희망을 위한 찬가. 살아있는 인간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음유설인]

정연란의 경천일검!!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혼현]

추천해드리고 싶은건..벽진님의 마계 추천해드립니다.

[아루스]

과연... 저도 해매일 때가 많죠 -_-
요즘은 그래도 '핏빛 세레나데'와 'G-Han'이 괜찮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