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의 추천으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미국드라마 '프리즌브레이크'와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해서 읽게 된 글이었는데,
꽤 재밌더군요.
보통 퓨전판타지물이 현실내용이 길어지면 지루해지는데 비해서, 이 글은
현실의 내용으로 우선 많은 상황이 진행되었음에도 매우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제목은 나쁜녀석들입니다.
이거 보면서 영화 생각도 좀 했었더라지요. 나쁜 녀석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소설도 재밌을까 하는 생각으로요.
결과는 만족입니다.
주인공의 머리싸움부터 해서, 악당들의 자잘한 에피소드나, 수많은 인간군상의 잔머리싸움이
볼만 하더군요.
물론 사전에 많이 알아두셨겠지만, 괜히 작가분이 교도소에 한번 다녀오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작가 판타지연재 란의 나쁜녀석들 추천합니다.
교도소에서 시작하는 글 내용이 꽤 신선하더군요.
근데 이분 전작도 있나요? 작가연재에서 처음 뵙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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