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쓰면 장땡이라지만 제가 쓴 글 볼때마다
너무 묘사가 적은건가? 장면을 너무 자주 전환시키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읽어보면 그렇다고 이 부분이 흐름상 중요한 부분은 또 아니고.
남들은 이걸로 한 편은 쓸 거 몇 줄로 간략하게 묘사, 설명하고 넘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
예를 들면 주인공 일행이 어느 마을에 들어서 묶는 장면이 나오면 서로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좀 길게 서술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그냥 별 특별한 사건이 없으면 대화 몇줄+ 그냥 마을에서
정비했다. 이런식으로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제가 성미가 좀 급해서 중요하지도 않은 부분으로 질질 끄는 걸 보는
거나 쓰는 거나 둘다 견디질 못하는데 이게 옭은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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