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씨로 인해 가을동안 절 괴롭혔던 슬럼프가 금새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
그때는 그림이 안 그려졌는데.. 지금은 글이 안 써지는 군요.
꼭 필요할 때에 필요한 것에만 걸리고 있는 슬럼프...= =;;
밤새가며 소설을 써도 결국 다섯 페이지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하긴, 쓰고 있는 소설의 배경이 현재 여름이니까..
게다가 문피아에 올리는 부분은 이제 겨우 1회○○.. 실수로 다 지우고..
지금 쓰고 있는 부분은 9회... 한 회가 적게는 20, 많게는 40의 용량이니... 실제로 한글에 올려보면 120페이지...
엄청난 숫자 차이에 진도 가 더 안 나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겨울은 좋겠다고 생각했는 데 역시 좋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