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들이 소설을 쓸 때, 눈치 채지 못한 오타들이 간혹있지요. 이런 게 완벽함에 누를 끼치는 주범들입니다.
음. 물론 작가도 사람인지라 오타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이런 세세한 오타도 찾아낼 수 있지요.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글을 쓰고 올리실 터인데....글을 다 쓴 뒤, F8를 누르면 자동 오타를 고쳐줍니다.
그냥 고치기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다 고쳐주지요.
물론 고쳐서는 안 될 게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름이라던지, (일강)
그냥 웃음소리, 또는 일반 소리(훗, 쿠아앙!)
같은 경우죠. 이건 그냥 넘기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름의 경우, 그것이 주인공이라면 계속 꾸준히 나오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런 것도 프로그램은 오타로 간주합니다. 그럼 매우 귀찮죠?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단어추가라는 기능이있습니다.
사전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되는 건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일강이 콩나물을 팍팍 무쳤다.] 을 검색했을 때,
'일강' 이 오타로 검색 됩니다. 이 경우 단어추가를 하면.
일강
일강이
둘 중 하나로 단어추가하라고 나오는데요.
이 경우 당연히, '일강' 으로 추가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강은, 일강으로써는 등등의 말도 오타로 취급을 안 하게 됩니다.
'일강이' 로 추가를 하면 당연히 '일강은, 일강으로써는' 같은 것들이 오타가 되는 거지요.
오타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
김효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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